‘2도움’ 손흥민 평점8 “항상 위협적”,평점10 “입단 후 최고”는 누구?

[뉴스엔 김재민 기자]

멀티 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이 고평점을 받았다.

토트넘 홋스퍼는 9월 2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포드와의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경기 내내 과감한 라인 브레이킹을 시도하며 '멀티 도움' 경기를 달성했다.

전반 28분 브레넌 존슨에게 내준 패스로 첫 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후반 40분 라인 브레이킹 이후 수비수 다리 사이로 내주는 절묘한 스루패스로 제임스 메디슨의 쐐기골을 도왔다.

영국 '풋볼런던'은 경기 후 토트넘 선수 평점을 매기며 손흥민에게 8점을 부여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의 경기에 대해 "항상 위협적이었고 존슨의 2번째 골로 연결된 패스로 도움을 낚았고, 메디슨에게 완벽한 패스로 또 하나를 했다"고 평했다.

토트넘이 완승한 경기인 만큼 고평점 선수가 다수 나왔다. 무려 10점 만점을 받은 선수가 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의 도움을 받아 쐐기골을 터트린 제임스 메디슨에게는 이 매체는 "단언컨대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최고의 경기력"이라며 평점 10점을 매겼다.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9점으로 그 뒤를 따른다.(사진=손흥민)

※ 토트넘 선수 평점

굴리엘모 비카리오(6) - 페드로 포로(7), 크리스티안 로메로(8), 미키 반 더 벤(7), 데스티니 우도기(7) - 제임스 메디슨(10), 로드리고 벤탄쿠르(9), 데얀 쿨루셉스키(8) - 브레넌 존슨(8), 도미닉 솔랑케(7), 손흥민(8)/교체 투입: 이브 비수마(8), 파페 마타 사르(7), 루카스 베리발, 아치 그레이, 마이키 무어(이상 없음)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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