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으로' 추석 귀성 시작…서울→광주 5시간 50분 소요

전원 기자 2024. 9. 14.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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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맞은 14일 고향을 찾는 귀성행렬이 본격화됐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서울요금소에서 광주요금소까지 5시간 5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공사는 18일까지 광주·전남지역의 일일 교통량은 40만 8000대에 이를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해 추석 연휴의 교통량은 일일 39만 9000대로, 올해는 교통량이 전년 대비 2.3%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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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울→목포 6시간20분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3일 경기도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신갈IC 인근 도로가 귀성길 차량들로 붐비고 있다. (헬기 취재협조: 서울경찰청항공대 심동국-박명수 경위, 손동현 경장) 2024.9.13/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추석 연휴를 맞은 14일 고향을 찾는 귀성행렬이 본격화됐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서울요금소에서 광주요금소까지 5시간 5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서서울요금소에서 목포요금소까지 6시간 20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반면 광주에서 서울까지는 3시간 20분, 목포에서 서서울까지는 3시간 40분이 걸린다.

도로공사는 18일까지 광주·전남지역의 일일 교통량은 40만 8000대에 이를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해 추석 연휴의 교통량은 일일 39만 9000대로, 올해는 교통량이 전년 대비 2.3%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이날 출구 35만 9000대·입구 36만 4000대의 차량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작년보다 교통량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며 "교통상황을 잘 살피고 안전운전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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