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령은 40대 이후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처음에는 복근 힘이 부족하다고 느껴 운동을 시작했고, 이후 테니스와 요가, 필라테스, 근력운동 등 여러 종목을 꾸준히 이어왔는데요. 한때는 일주일에 5일 정도 운동한다고 밝혔고, 테니스와 요가, 근력운동을 함께 한다고 직접 설명하기도 했어요.
최근 알려진 운동 역시 비슷해요. 테니스, 자이로토닉, EMS 운동을 주기적으로 하고 있으며, 김성령 스스로도 어떤 한 운동보다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하다고 이야기했어요.
이 가운데 일반인이 가장 쉽게 이해하고 참고할 수 있는 건 테니스와 요가, 기본 근력운동이에요.
운동 효과가 서로 겹치지 않아 체력과 근육, 유연성을 골고루 챙기기 좋습니다.

특히 김성령은 유산소 운동만 계속하는 스타일이 아니에요.
테니스로 코트를 계속 움직이고, 요가로 몸을 풀고, 근력운동으로 근육을 따로 챙기는 식인데요. 과거에도 테니스 레슨과 요가, 주 1회 근력운동을 한다고 직접 밝힌 바 있어요.
50대 이후에는 이 조합이 꽤 중요해요.
나이가 들수록 근육량과 근력이 줄기 쉬운 반면 관절은 뻣뻣해질 수 있기 때문에, 걷기나 유산소 운동 하나만 하기보다 근력과 유연성 운동을 같이 가져가는 편이 몸을 관리하기 좋아요.

테니스로 하체와 체력을 챙겨요
김성령이 꾸준히 해온 대표 운동 중 하나가 테니스예요.
테니스는 팔로 라켓만 휘두르는 운동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하체 사용량이 상당히 많아요.
공이 오는 방향에 맞춰 앞으로 뛰고, 뒤로 빠지고, 좌우로 빠르게 움직이면서 계속 자세를 바꿔야 하는데요. 이 과정에서 허벅지 앞쪽의 대퇴사두근과 뒤쪽 햄스트링, 엉덩이 근육을 반복해서 사용해요.
라켓을 휘두를 때도 팔 힘만 쓰는 게 아니에요.
발로 바닥을 밀고 골반을 돌린 뒤 몸통과 어깨까지 회전하면서 힘을 전달하기 때문에 복부와 허리도 함께 쓰게 됩니다.
또 천천히 한 방향으로 달리는 운동과 달리 짧게 빠르게 움직였다가 쉬는 과정이 반복돼 심박수도 자연스럽게 올라가요. 그래서 심폐체력을 챙기면서 하체 근력과 순발력까지 함께 사용하는 운동이에요.

요가로 유연성과 균형을 잡아요
김성령은 요가도 오랫동안 꾸준히 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요가의 장점은 몸을 단순히 많이 늘이는 데만 있지 않아요.
한 자세를 유지하면서 몸이 흔들리지 않도록 버텨야 하기 때문에 복부와 골반 주변에도 힘이 들어가고, 한쪽 다리로 서는 동작에서는 균형감각도 함께 사용하게 돼요.
평소 오래 앉아 있다 보면 엉덩이와 허벅지 뒤쪽, 가슴과 어깨가 쉽게 굳는데요. 요가는 이런 부위를 여러 방향으로 천천히 움직이면서 관절이 움직일 수 있는 범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특히 나이가 들수록 근력만큼 중요한 게 유연성과 균형이에요.
몸이 뻣뻣하면 스쿼트나 걷기 같은 다른 운동에서도 자세가 쉽게 무너질 수 있어서, 요가처럼 몸을 천천히 움직이는 운동을 함께 하는 게 도움이 됩니다.

근력운동으로 근손실을 막아요
김성령은 테니스와 요가 외에 근력운동도 따로 해왔다고 밝혔어요.
50대 이후에는 이 부분이 특히 중요해요.
체중이 그대로여도 근육이 줄고 지방이 늘면 예전보다 쉽게 지치고 몸의 탄탄함도 떨어질 수 있는데요. 허벅지와 엉덩이, 등처럼 큰 근육을 꾸준히 사용하는 운동이 필요한 이유예요.
스쿼트나 런지처럼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은 허벅지와 엉덩이를 쓰고, 로우처럼 당기는 운동은 등과 팔을 함께 사용해요.
이런 근육을 유지하면 운동할 때뿐 아니라 계단을 오르고 오래 걷는 일상 동작도 훨씬 편해져요.
처음부터 무거운 중량을 들 필요는 없어요. 의자를 이용한 스쿼트나 가벼운 아령 운동부터 시작하고, 익숙해지면 저항을 조금씩 늘리는 정도면 충분해요.

김성령처럼 운동하려면 이렇게 해보세요
김성령이 하는 모든 운동을 그대로 따라 할 필요는 없어요.
테니스처럼 활동량이 많은 운동 하나, 근육을 쓰는 운동 하나, 몸을 풀어주는 운동 하나를 나눠서 하는 정도로도 충분히 비슷한 구성을 만들 수 있어요.
• 주 2~3회는 스쿼트·런지 같은 근력운동 하기
• 테니스가 어렵다면 빠르게 걷기나 자전거로 유산소 채우기
• 요가나 스트레칭으로 굳은 어깨와 하체 풀어주기
• 근력운동은 횟수보다 자세가 무너지지 않는 게 먼저예요
• 한꺼번에 몰아서 하기보다 일주일 내내 나눠 움직이기
김성령의 운동법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테니스로 체력과 하체를 쓰고, 요가로 유연성과 균형을 챙기고, 근력운동으로 근육을 유지하는 방식이에요.
특별한 운동 하나가 몸매를 만든다기보다 서로 다른 효과를 가진 운동을 꾸준히 섞어서 하는 쪽에 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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