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속 풍경 같은 곳" 언덕 위 두 개의 종탑이 인상적인 곳

사진 = 한국관광공사(당진시청 양정선)

충청도 최초의 본당, '합덕성당'

충남 당진시 합덕읍 남쪽 언덕 위에 자리한 합덕성당은 무려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충청도 최초의 천주교 본당입니다.

사진 = 한국관광공사(김효주)

1899년 양촌성당에서 현재 위치로 이전해 합덕성당으로 바뀐 뒤, 1929년 프랑스인 페랭 신부가 고딕 양식으로 건물을 신축하며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습니다.

붉은 벽돌과 쌍탑의 조화

사진 = 대한민국구석구석

건물 외벽은 붉은 벽돌로 되어 있고, 창문과 종탑의 모서리는 회색 벽돌로 정교하게 쌓아올렸습니다. 정면의 두 개의 종탑과 아치형 창문, 마름모 장식이 어우러진 외관은 마치 유럽의 고딕 건축을 떠올리게 하죠. 성당 앞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단아하면서도 웅장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성지순례와 여행의 쉼표

사진 = 대한민국구석구석

합덕성당은 역사와 건축, 신앙의 이야기를 모두 담고 있어 성지순례객뿐만 아니라 조용한 여행지를 찾는 이들에게도 인기 있는 명소입니다. 성당 주변에는 합덕제수변공원, 수리민속박물관, 솔뫼성지 등 함께 둘러보기 좋은 장소도 많습니다.

사진 = 대한민국구석구석
[방문 정보]
- 주소: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 합덕성당2길 16

- 이용시간: 06:00~18:00 (동절기 07:00부터)

- 주차: 전용 주차장 있음 (소형 20대, 대형 8대)

- 입장료: 무료

- 체험: 성지순례 가능

고요한 풍경 속에서 오래된 종소리를 듣고 싶을 때, 합덕성당은 마음을 쉬게 해줄 조용한 안식처가 되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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