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콜롬비아 주택가에 소형 여객기 추락…"탑승 8명 전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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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제2의 도시인 메데인 산악 지대 주택가에 21일(현지시간) 소형 여객기가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숨졌습니다.
메데인 재난위험관리과 등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전 콜롬비아 서부 안티오키아주 메데인시 벨렌 로살레스 지역에서 발생했습니다.
다니엘 킨테로 메데인 시장은 자신의 트위터에 사고 사실을 알리며 "수습을 위해 소방 구급대원을 비롯해 지방정부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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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콜롬비아 제2의 도시인 메데인 산악 지대 주택가에 21일(현지시간) 소형 여객기가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숨졌습니다.
메데인 재난위험관리과 등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전 콜롬비아 서부 안티오키아주 메데인시 벨렌 로살레스 지역에서 발생했습니다.
메데인 올라야 에레라 공항을 이륙해 서부 해안가 초코주 피사로를 향하던 여객기(아에로파카 항공사 HK5121)가 메데인 산악 지대를 지나던 중 주택가에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기장과 부기장, 승객 6명 등 탑승자 8명이 모두 숨졌습니다.
당시 주택에 사람이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다니엘 킨테로 메데인 시장은 자신의 트위터에 사고 사실을 알리며 "수습을 위해 소방 구급대원을 비롯해 지방정부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정부 당국은 엔진 고장 여부 등 사고 조사에 나섰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김건태·이혜란>
<영상 : 로이터·메데인 시장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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