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성매매집결지 희매촌 반드시 폐쇄하라”

강주영 2024. 10. 2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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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여성 및 인권 기관·단체들이 성매매 집결지 '희매촌'의 조속한 폐쇄를 촉구하고 나섰다.

원주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등 여성권익증진기관 및 인권 단체 14곳은 24일 무실동 법조사거리에서 '성매매 집결지 폐쇄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원주시와 원주경찰서의 불법적 성 구매 차단을 위한 희매촌 일원 순찰 활동을 적극 환영한다"며 "원주는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된 만큼 여성 인권이 보호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와 경찰 뿐 아니라 시민들도 희매촌 폐쇄에 동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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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등 여성권익증진기관 및 인권 단체 14곳은 24일 무실동 법조사거리에서 ‘성매매 집결지 폐쇄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원주 여성 및 인권 기관·단체들이 성매매 집결지 ‘희매촌’의 조속한 폐쇄를 촉구하고 나섰다.

원주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등 여성권익증진기관 및 인권 단체 14곳은 24일 무실동 법조사거리에서 ‘성매매 집결지 폐쇄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원주시와 원주경찰서의 불법적 성 구매 차단을 위한 희매촌 일원 순찰 활동을 적극 환영한다”며 “원주는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된 만큼 여성 인권이 보호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와 경찰 뿐 아니라 시민들도 희매촌 폐쇄에 동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성매매 집결지는 가장 오랜 세월 여성의 삶을 짓밟아온 현장으로, 폐쇄의 목소리가 수년간 제기돼 왔으며 이젠 실질적 변화가 일어나야 할 때”라며 “이를 위해 성매매 집결지에서 발생하는 모든 불법행위가 단호하게 처벌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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