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재에 청경채 익힘 극찬 받은 철가방요리사 “사실 백종원 심사 원했다” (컬투쇼)

하지원 2024. 10. 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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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요리사가 '흑백요리사' 첫 미션에서 안성재 셰프와 마주한 순간을 언급했다.

철가방 요리사는 흑수저 80명 중에서 20명을 뽑는 미션에서 청경채 익힘이 완벽한 동파육을 선보여 안성재 셰프에게 극찬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철가방 요리사는 "사실 안성재 셰프님을 잘 몰랐다"면서 "생계형 요리사였기 때문에 그런 쪽을 몰랐다. 서바이벌에 나가서 검색해보니 엄청 대단하신 분이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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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철가방요리사(임태훈) 문세윤 김태균/‘컬투쇼’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철가방 요리사가 '흑백요리사' 첫 미션에서 안성재 셰프와 마주한 순간을 언급했다.

10월 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철가방 요리사(임태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철가방 요리사는 흑수저 80명 중에서 20명을 뽑는 미션에서 청경채 익힘이 완벽한 동파육을 선보여 안성재 셰프에게 극찬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철가방 요리사는 "사실 안성재 셰프님을 잘 몰랐다"면서 "생계형 요리사였기 때문에 그런 쪽을 몰랐다. 서바이벌에 나가서 검색해보니 엄청 대단하신 분이더라"고 말했다.

이어 철가방 요리사는 "속으로는 음식을 하면서 백종원 대표님이 오셨으면 하는 바람이 컸다"며 "안성재 셰프님이 오셔서 많은 긴장을 했다"고 회상했다.

‘흑백요리사’는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이다. 오는 8일 우승자를 공개한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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