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은이 “혼자 못 살아 아들에 얹혀살아, 아들이 매일 밥해줘” (4인용식탁)

유경상 2024. 10. 7. 21: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혜은이가 아들에게 얹혀산다고 말했다.

혜은이는 딸 결혼식에 와준 김영란, 민해경, 김수찬을 초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며 "사위가 아주 살갑다. 아들은 무반응이다. 아들에게 우리 하루에 한 마디라도 말을 하고 살자고 했더니 엄마 한 집에 같이 있는 것만으로 만족하세요 그러더라"고 아들과 사위를 비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혜은이가 아들에게 얹혀산다고 말했다.

10월 7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가수 혜은이가 김영란, 민해경, 김수찬을 초대했다.

혜은이는 딸 결혼식에 와준 김영란, 민해경, 김수찬을 초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며 “사위가 아주 살갑다. 아들은 무반응이다. 아들에게 우리 하루에 한 마디라도 말을 하고 살자고 했더니 엄마 한 집에 같이 있는 것만으로 만족하세요 그러더라”고 아들과 사위를 비교했다.

이어 혜은이는 “아들에게 얹혀산다. 혼자 못 사니까. 혼자 무서워서 혼자 못 있는다. 아들이 죽을 지경인 거다. 나가겠다고 말도 못하고. 나 혼자 지내는 연습을 하고 있다. 내가 모르는 게 아니다. 얼마나 짜증이 나겠냐”고 말했다.

김영란이 “언니가 많이 도와주지 않냐”고 묻자 혜은이는 “아들이 나를 밥을 해준다. 일본에서 공부를 해서 일본식 퓨전 요리를 하고 싶어 한다. 뭐를 만들어서 나보고 먹어보라고 하고 그런다”며 아들이 매일 밥을 잘해주기 때문에 웬만한 음식이 성에 안 찬다고도 말했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