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럴수가’ ‘챔스 대참사’ 레알, 바르셀로나에 2-6 완패 BBC 충격 “킥오프 6분 만에 무너져” 대서특필 

박대성 기자 2026. 3. 26.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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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에서 레알 마드리드 여성 팀이 바르셀로나 여성 팀에 무기력하게 무너졌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6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레알 마드리드와 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WCL) 8강 원정 1차전에서 압도적인 6-2 승리로 4강 진출 파란불을 켰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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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챔피언스리그에서 레알 마드리드 여성 팀이 바르셀로나 여성 팀에 무기력하게 무너졌다. 바르셀로나의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이 유력하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6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레알 마드리드와 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WCL) 8강 원정 1차전에서 압도적인 6-2 승리로 4강 진출 파란불을 켰다”라고 알렸다.

경기는 초반부터 원정 팀 바르셀로나가 쥐고 시작했다. 바르셀로나가 선제골을 넣는 데는 단 6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파트리 기하로가 레알 마드리드 수비진 너머로 영리한 패스를 찔러넣었고, 알렉시아 푸테야스가 내준 볼을 에바 파요르가 마무리해 첫 골을 완성했다.

바르셀로나의 추가골은 7분 뒤에 터졌다. 에스메 브루흐츠가 비키 로페스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했다. 레알 마드리드 미사 로드리게스 골키퍼가 헤더 슈팅 궤적을 파악해 손을 뻗었지만 그대로 골망에 빨려 들어갔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30분 린다 카이세도가 바르셀로나 골키퍼 카타 콜을 제치고 만회골을 터뜨리며 추격에 불씨를 지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가 두 골 차 리드를 회복하는 시간은 2분이면 충분했다. 이레네 파레데스가 올라온 클라우디아 피나의 코너킥을 강력한 헤더로 꽂아 넣어 레알 마드리드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후반전에도 바르셀로나의 공세는 계속됐다. 후반 12분 파요르는 클라라 세라조르디의 어시스트를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자신의 두 번째 골이자 팀의 네 번째 골을 기록했고, 7분 뒤 로페스가 팀의 다섯 번째 골을 더했다.

후반 21분 레알 마드리드의 카이세도가 골대 상단을 찌르는 슈팅으로 두 번째 골을 터뜨렸지만, 바르셀로나가 후반 44분 푸테야스가 카롤리네 그라함 한센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하면서 6-2 대승의 마침표를 찍었다.

‘BBC’는 “바르셀로나는 유럽 챔피언에 3번이나 오른 강 팀이다. 레알 원정에서 6-2 대승을 한 만큼, 무난히 4강 진출을 확정 지은 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또는 바이에른 뮌헨과 결승 진출을 다툴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 2023년, 2024년에 이 대회 우승을 차지했던 바르셀로나는 지난 시즌 결승전에서는 아스널에 패한 바 있다”라고 알렸다.

이어 “챔피언스리그 뿐만 아니라 리그에서도 7시즌 연속 우승을 노린다. 올 시즌 리그 23경기에서 22승을 거두고 있다. 103골 6실점으로 공수 밸런스가 뛰어나다. 2위 레알 마드리드를 승점 10점 차로 따돌리고 있다”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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