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WC] 기시다 日 총리도 반색, “명승부 펼친 대표팀에 경의를”

이형주 기자 2022. 12. 2.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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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시다 후미오(65) 총리도 반색했다.

기시다 총리는 같은 날 자신의 SNS에 "스페인에 승리! 월드컵 조별리그 1위 돌파! 대표팀 축하합니다. 선수 분들께서는 큰 압박이 있는 상황에서 명승부로 훌륭한 결과를 낳았습니다. 대표팀의 분투에 경의를 표하며 이 기쁨을 일본 국민들과 나누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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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일본 기시다 후미오(65) 총리도 반색했다. 

일본은 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3차전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일본은 이 경기 결과를 통해 조1위로 16강에 올랐다.

일본이 1차전 독일에 이어 3차전 스페인까지 잡는 파란을 일으켰다. 이를 통해 월드컵 7승 째를 신고한 일본은 한국을 넘어 아시아 월드컵 최다승 팀이 됐다. 명실상부 아시아 최강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일본의 실질 통수권자라고 할 수 있는 기시다 후미오 총리도 2일 대표팀의 선전에 기뻐했다. 기시다 총리는 같은 날 자신의 SNS에 "스페인에 승리! 월드컵 조별리그 1위 돌파! 대표팀 축하합니다. 선수 분들께서는 큰 압박이 있는 상황에서 명승부로 훌륭한 결과를 낳았습니다. 대표팀의 분투에 경의를 표하며 이 기쁨을 일본 국민들과 나누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기시다 총리는 해당 글과 함께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대표팀 감독과 전화 통화를 하는 영상을 찍어 업로드하기도 했다. 기시다 총리는 "모리야스 감독은 물론 타지마 유키조 일본축구협회 회장과도 직접 전화했습니다. 일본 국민 분들께 (응원을 통해) 용기를 받았다고 말해왔습니다. 다시 한 번 조별리그 통과 축하합니다. 토너먼트도 기대하겠습니다. 힘내라 일본!"이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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