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 내린 양양군수, 안마의자도 받았나…의혹 일파만파 [잇슈 키워드]
KBS 2024. 10. 2. 07:42
마지막 키워드는 '군수'입니다.
여성 민원인을 상대로 부적절한 행동을 하고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김진하 양양군수가 결국, 탈당했습니다.
파문이 커지는 가운데 경찰 조사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차 운전석에서 내린 남성이 뒷좌석으로 옮겨탑니다.
그리고 20여 분 뒤, 차에서 내려 바지춤을 정리합니다.
이 남성, 김진하 양양군수입니다.
김 군수가 여성 민원인에게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는 의혹은 KBS 보도를 통해 처음 알려졌는데요.
김 군수가 일신상의 이유를 들어 국민의힘을 탈당했지만, 정치권에선 군수직에서 물러나란 요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 군수는 관련 의혹들이 모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입니다.
바지를 내린 건 맞지만 여성이 요청한 일이었고, 현금 5백만 원과 고가의 안마의자를 받았다는 의혹도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여성을 대면 조사한 데 이어 CCTV 영상과 휴대전화 기록 등을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란, 이스라엘 겨냥 대규모 미사일 발사…이스라엘 보복 다짐
- 국군의날 위용 드러낸 ‘현무-5’…탄두 중량만 8t
- 아시아 최대 영화 축제…부산국제영화제 오늘 개막
- “한동훈 죽이기 수사해야” 파열음…오늘 원내 지도부 만찬
- 콘서트 티켓 한 장에 2백만 원…암표 팔아 1억 원까지 챙겨
- “유재석이 추천한 다이어트 약”?…‘막장’ SNS 광고판
- 차에 치이고도 멀쩡…범퍼 안에서 기적 생존한 강아지 [잇슈 SNS]
- 태국서 ‘수학 여행’버스에 불…6살 유치원생 등 20여 명 사망
- 중국 밤하늘 수놓은 7,598대 드론…기네스 신기록 달성 [잇슈 SNS]
- 3천 여m 상공서 서핑풀로 슝…스카이다이빙·파도타기 한 번에 [잇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