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에게 10년 모은 전재산 사기 당해" 홈쇼핑의 여왕이라 불리는 유명 방송인

안선영 sns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홈쇼핑 여왕’으로 불리는 팔방미인 안선영이 최근 한 방송을 통해 전 재산을 사기당한 충격적인 경험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어려운 집안 형편 속에서 ‘생계형 연예인’으로 활동을 이어가며, 아나운서, 개그우먼, 배우, 그리고 홈쇼핑 호스트로까지 성공한 안선영은 현재 건물주이자 7년 차 CEO로 자리를 잡았지만, 그에게는 큰 상처로 남은 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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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은 지인의 권유로 10년 동안 모은 돈을 주식에 투자했다가 전 재산을 잃었다고 밝혔다.

처음에는 3천만 원을 투자해 수익을 인증받고 안심했지만, 곧 지인의 권유에 따라 돈을 더 넣었고, 결국 전 재산을 투자하게 되었다.

그 지인은 TV에 출연하는 애널리스트였고, 여의도에 큰 사무실도 가지고 있었기에 안선영은 믿을 수밖에 없었다.

온라인커뮤니티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사기였다. 사건 규모는 30억에서 50억 원에 달하며, 방송 PD조차 수억 원을 날린 사건이었다.

이 일을 계기로 안선영은 큰 충격을 받았고, 신뢰가 완전히 무너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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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은 이후 주식이나 코인 같은 투자는 일절 하지 않으며, 은행 이자 이상의 투자는 하지 않겠다는 철학을 세웠다고 강조했다.

안선영의 솔직한 고백은 많은 이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며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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