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우크라 방문날, 러 전폭기 2대 동해 상공 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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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우크라이나를 방문일에 맞춰 러시아가 동해상에 전략폭격기를 띄웠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현지시간 21일 성명에서 "2대의 러시아 전략 미사일 폭격기가 동해 상공에서 정기 비행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외무성은 오늘 기시다 총리가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방문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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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우크라이나를 방문일에 맞춰 러시아가 동해상에 전략폭격기를 띄웠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현지시간 21일 성명에서 "2대의 러시아 전략 미사일 폭격기가 동해 상공에서 정기 비행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비행은 국제법을 준수해 공해상에서 이뤄졌다"는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일본 외무성은 오늘 기시다 총리가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방문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일본 정상이 전쟁이 벌어지는 국가 또는 지역을 방문한 것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입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66200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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