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72살' 푸틴에 생일 기념 축전…"가장 친근한 동지"
장연제 기자 2024. 10. 8. 07:25
"러시아 군대에 전폭적인 지지와 연대성 재확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올해 72세 생일을 맞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냈습니다.
김 위원장은 푸틴 대통령을 "가장 친근한 나의 동지"라고 표현하며 우정을 과시했습니다.
오늘(8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어제(7일) 푸틴 대통령에게 보낸 생일 기념 축전에서 "가장 친근한 동지"라면서 "당신의 탄생일을 맞으며 충심으로 되는 따뜻한 축하의 인사를 보낸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앞으로 계속될 우리들 사이의 상봉과 동지적 유대는 새로운 전면적 발전 궤도에 올라선 조로(북러) 친선과 전략적 협조 관계의 만년 기틀을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 국제적 정의를 수호하는 데 적극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지난 6월 푸틴 대통령의 평양 방문을 언급하며 "전통적인 조로 관계를 자주와 정의 실현을 공동의 이념으로 하는 불패의 동맹 관계, 백년대계의 전략적 관계로 승격시켰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들 사이의 친분을 두터이 하던 그날을 감회 깊게 기억하고 회억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과 러시아는 지난 6월 사실상 군사동맹에 준한다고 평가받는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을 맺으며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은 "당신이 언제나처럼 활력에 넘쳐 위대한 러시아를 승리와 영광의 길로 인도하리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면서 "이 기회에 러시아 군대와 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대한 우리의 전폭적이며 사심 없는 지지와 연대성을 재확언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푸틴 대통령을 "가장 친근한 나의 동지"라고 표현하며 우정을 과시했습니다.
오늘(8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어제(7일) 푸틴 대통령에게 보낸 생일 기념 축전에서 "가장 친근한 동지"라면서 "당신의 탄생일을 맞으며 충심으로 되는 따뜻한 축하의 인사를 보낸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앞으로 계속될 우리들 사이의 상봉과 동지적 유대는 새로운 전면적 발전 궤도에 올라선 조로(북러) 친선과 전략적 협조 관계의 만년 기틀을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 국제적 정의를 수호하는 데 적극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지난 6월 푸틴 대통령의 평양 방문을 언급하며 "전통적인 조로 관계를 자주와 정의 실현을 공동의 이념으로 하는 불패의 동맹 관계, 백년대계의 전략적 관계로 승격시켰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들 사이의 친분을 두터이 하던 그날을 감회 깊게 기억하고 회억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과 러시아는 지난 6월 사실상 군사동맹에 준한다고 평가받는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을 맺으며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은 "당신이 언제나처럼 활력에 넘쳐 위대한 러시아를 승리와 영광의 길로 인도하리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면서 "이 기회에 러시아 군대와 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대한 우리의 전폭적이며 사심 없는 지지와 연대성을 재확언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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