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공부 잘했길래…” 본인은 대원외고·연세대, 아들은 서울대 경제학부 보낸 기업인

호텔신라를 이끄는 기업인이자 삼성가 장녀로 잘 알려진 이부진 사장. 경영인으로 워낙 유명하다 보니 대학에서도 경영이나 경제를 전공했을 것 같지만 실제 학력은 조금 다르다.

이부진 사장은 대원외고를 거쳐 연세대학교 아동학과를 졸업했다.

여기에 아들까지 서울대학교 경제학부에 진학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모자의 학력과 교육 과정에도 관심이 쏠렸다.

대원외고에서 연세대로… 전공은 의외였다

이부진 사장은 대원외국어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연세대학교 아동학과에 진학했다. 기업 경영과 직접 연결되는 전공이 아니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아동학은 아동의 성장과 발달을 비롯해 가족관계와 교육 등 다양한 영역을 다루는 학문이다.

이후 기업 경영인의 길을 걸은 그의 현재 모습과 비교하면 대학 시절 선택은 더욱 이색적으로 다가온다.

아들은 국내 학교 거쳐 서울대 경제학부로

아들 임동현 씨는 휘문중학교와 휘문고등학교를 거쳐 2026학년도 서울대학교 경제학부에 합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외 명문학교 대신 국내 교육과정을 밟았다는 점도 관심을 모았다.

특히 고교 시절 상당한 학습량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트폰과 게임을 멀리하고 수학 시험을 준비할 때 많은 문제를 반복해서 풀었으며, 국어 역시 오답의 원인을 직접 정리하는 방식으로 공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바쁜 경영인인데도 학교 행사에 나타난 엄마

이부진 사장은 아들의 입학식이나 졸업식 등 중요한 학교 행사에 참석하는 모습이 여러 차례 포착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수많은 일정을 소화하는 기업인이지만 자녀의 중요한 순간에는 직접 자리를 찾은 것이다. 화려한 재벌가의 모습보다는 여느 학부모와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어서 더욱 관심을 끌었다.

특별한 비법보다 기본을 반복했다

아들의 서울대 진학 과정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공개된 공부법이다. 특별한 사교육 비법보다는 방해 요소를 줄이고 많은 문제를 풀며 틀린 이유를 반복해서 확인하는 방식에 가까웠다.

대원외고와 연세대를 거친 어머니에 이어 아들은 서울대 경제학부를 선택했다.

서로 다른 시대와 전공이지만, 모자가 국내 교육과정에서 각자의 길을 만들어갔다는 점에서 이들의 학력 이야기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Copyright © 본 콘텐츠는 저작권이 보호되며 카카오 운영지침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