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박진영 듀엣 축가, 신라 호텔에서 초호화 결혼식 올린 여가수

스피카 출신 가수 김보형(35)이 7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성대한 결혼식을 올렸다. 신랑은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야외에서 가족과 지인들의 축복 속에 행복한 결혼식을 진행했다.

신라호텔 영빈관, 스타들의 단골 결혼식장

결혼식이 열린 신라호텔 영빈관은 배우 고소영·장동건, 전지현, 이정현, 김연아·고우림, 윤계상 등 톱스타들이 선택한 장소로 유명하다. 대관료만 최소 1억 원에 달하는 고급 결혼식장으로 알려져 김보형의 결혼식 스케일을 짐작게 했다.

초호화 하객 라인업

결혼식에는 다양한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탤런트 겸 화가 이혜영, 배우 서효림, 안무가 배윤정, 가수 조장혁, 나인뮤지스 손성아 등 초호화 하객들이 김보형과 신랑을 축복했다.

이혜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너무 축하하고! 어제 덕분에 행복했어! 누구보다 잘 살길”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김보형의 행복을 기원했다. 서효림 역시 “세상 가장 아름다운 신부. 결혼식을 위해 신부가 직접 작사·작곡한 노래. 너무 멋지다”며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박진영 축가와 신랑의 듀엣 공연

결혼식에서는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이 축가를 맡아 놀라움을 더했다. 특히 신랑과 박진영이 함께 듀엣 공연을 선보이며 감동적인 무대를 연출했다. 김보형은 “남편이 너무 노력해준 모습에 눈물을 참을 수 없었다. 착하고 귀엽고 매력 넘치는 우리 서방님”이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스피카 완전체 재회, 축가로 감동 선사

김보형의 결혼식에서는 스피카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여 축가를 부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보아, 박시현, 양지원, 나래 등 해체 후 각자의 길을 걷던 멤버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김보형을 축하하며 눈길을 끌었다.

스피카, 이효리의 지원으로 주목받은 걸그룹

스피카는 2012년 데뷔해 이듬해 리얼리티 프로그램 이효리의 X언니에 출연하며 주목받았다. 이효리가 직접 프로듀싱을 맡아 ‘이효리 걸그룹’으로도 불리며 사랑받았다. 하지만 2017년 팀 해체 후 멤버들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김보형은 솔로 가수로 활약하며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보형은 결혼식을 마친 후 “축하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남편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겠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