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차 마트 직원은 '이것' 안 삽니다.." 장보기 요령 3가지

매일 매장을 도는 마트 직원들은 손님과 다르게 장을 봅니다.
어떤 상품이 언제 들어오고 어디에 진열되는지 다 알기 때문입니다.

15년차 직원이 지인들에게만 알려준다는 요령이 있습니다.
다음 장보기 때 이 3가지를 기억하세요.

입구 정면 매대부터 담지 않습니다

입구 정면의 화려한 매대는 마진이 좋거나 밀어내야 할 상품이 서는 자리입니다.
행사 상품처럼 보여도 실제로는 평소 가격인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직원들은 필요한 코너로 곧장 가서 안쪽 선반까지 살핍니다.
같은 카테고리라도 눈높이 아래 칸에 더 저렴한 상품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통기한은 뒷줄에서 꺼냅니다

진열은 기한이 임박한 상품이 앞으로 나오게 채우는 게 원칙입니다.
우유, 두부, 계란처럼 회전이 빠른 신선식품일수록 앞뒤 날짜 차이가 큽니다.

오늘 먹을 게 아니라면 뒷줄에서 꺼내는 게 이득입니다.
반대로 오늘 먹을 거면 앞줄 할인 스티커 상품이 알뜰합니다.

대용량이 무조건 싸다고 믿지 않습니다

직원들은 가격표의 100g당·100ml당 단가를 먼저 봅니다.
대용량이 오히려 단가가 비싼 역전 현상이 의외로 자주 있습니다.

특히 행사 중인 소포장과 평시 가격 대용량이 붙어 있으면 꼭 비교하세요.
다 못 먹고 버리면 그게 가장 비싼 장보기입니다.

정면 매대 거르기, 뒷줄에서 꺼내기, 단가 비교.
마트 직원들의 습관 세 가지면 같은 장바구니도 값이 달라집니다.

이번 장보기에서 100g당 가격부터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