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디너리 히어로즈 건일 "행복? 엄청난 노력+희생 후 얻었을 때 큰 즐거움"(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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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15일(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JYP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가 출연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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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15일(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JYP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가 출연했다.
이날 DJ김신영은 "이번 앨범 첫 라디오 '정희' 맞지 않냐"라며 축하하며 "사실 이 얘기를 왜 하냐면 어제 앨범이 나왔다. 반응을 보는 편이냐. 즐기는 편이냐"라고 물었고, 엑디즈는 "힐끔힐끔 본다. 앨범 나오고 초반엔 많이 찾아보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김신영은 "콘서트 5 연속 매진을 기록했더라. 축하한다. 이게 아주 T적으로 접근한다면 굉장히 어려운 거다. 상상할 수 없다. 15회 차 연속 매진이더라"라며 놀랐다.
이어 김신영은 "엑디즈 앨범을 전체적으로 계속 들으면 삶과 무너짐을 표현한 앨범이라고 했는데 멤버들은 어떠냐. 최근에 가장 즐거웠을 때와 힘들었을 때는 언제냐"라고 물었다.
건일은 "나 같은 경우는 사실 아까 말했던 매달 하는 공연을 진행하면서 즐거웠던 순간과 힘들었던 순간이 공존했던 것 같다"라며 "사실 행복이라는 게 그냥 주어지면 값어치가 엄청나다고 느껴지진 않는다. 내가 이걸 얻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하고 희생을 하고 얻었을 때 큰 즐거움이 된다. 콘서트가 딱 그런 느낌인 것 같다"라고 답했다.
준한은 "근데 나는 공연이 그렇게 힘든 건 없었다. 마냥 즐겁게 했었고 즐거웠던 순간도 그냥 살고 있는 게 즐거웠다. 힘든 건 최근엔 없었던 것 같다. 행복하게 살고 있다"라며 웃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정오의 희망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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