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추천 여행지
4월 18일까지 1차 모집
펫니스태안•한달살러 누리집에서 확인 후 신청
반려동물과의 여행을 꿈꾸지만, 막상 떠나려면 고민이 앞선다.
숙소는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지, 주변에 함께 갈 만한 명소가 있는지, 이동 중 불편함은 없는지 하나부터 열까지 신경 써야 할 것들이 많다. 게다가 여행 경비도 무시할 수 없는 부담이다.
그런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을 적극적으로 환영하면서, 경비까지 지원해 주는 곳이 있다면 어떨까?
숙소와 관광지는 물론, 카페와 체험 공간까지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소가 가득한 곳. 푸른 바다와 자연이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마음껏 뛰놀고, 특별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여행지.
올봄, 반려견과의 잊지 못할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곳을 놓치지 말자. 어디인지 궁금하다면,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자.
펫니스(Pet+Wellness) 태안 미션투어
“반려견과의 여행을 망설였다면? 이곳은 다릅니다”
충남 태안군은 오는 6월까지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경비 일부를 지원하는 ‘펫니스(Pet+Wellness) 태안 미션투어’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다른 지역에서 1박 2일 이상 일정으로 태안을 방문하는 반려인들은 관광지, 숙소, 카페, 체험 공간 등을 이용한 뒤 7일 이내에 인증 사진이나 후기를 누리소통망(SNS)에 게시하면 된다. 이를 완료하면 1박 2일 기준 최대 10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전국 반려인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차 신청은 다음 달 18일까지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펫니스태안(petnesstaean.kr) 또는 한달살러(www.monthler.kr) 누리집에서 확인한 후 신청할 수 있다.
태안군 관계자는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객을 유치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태안의 아름다운 꽃과 바다를 배경으로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