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연정훈, 20년 차 부부 '케미' 자랑…'예비신부' 조보아도 '부러워~'
김하영 기자 2024. 10. 2. 02:00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한가인과 연정훈이 20년 차 부부임에도 환상적인 케미를 자랑했다.
한가인은 지난달 29일 개인 SNS 계정에 "내일 30일 저녁 6시 짠한형 오픈 하신다 합니다"라며 "근데 왜 모든 사진이 자세가 둘이 똑같은 거죠? 신기하다"라며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가인·연정훈 부부가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한 모습이 담겼다. 한가인은 하얀색 서츠, 연정훈은 하얀색 카라티로 커플룩을 매치하며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두 사람은 20년 차에도 여전히 편안한 모습으로 같은 자세를 취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에 오는 10월 결혼을 앞둔 조보아는 "어머! 사랑하면 닮는다구"라는 부러워 하는 반응을 보이자 한가인은 "너무 웃기지"라며 답글을 달았다. 또한, 누리꾼들은 "여전히 신혼 분위기 같은 모습 너무 보기 좋다" "이게 결혼 20년 차 케미인가? 잘 맞아" "너무 예쁜 부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가인은 2005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결혼 11년 만인 2016년 딸, 2019년 아들을 각각 얻었다. 특히 한가인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을 개설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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