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이색 여행지] 서해를 보며 - 스파를 하자 (석모도 미네랄 온천) / 공부 안하고 전국일주를 했다.
안녕하세요.
학창 시절 공부 대신 여행 다닌 02년생 청년입니다.
12년 간 부모님의 취미로 강제로 '끌려다니며(?)'
전국일주를 당했습니다. 당일치기&장기여행 포함 500번 내외는 국내 여행했습니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여행기록)
부모님과 너무나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한국 여행지의 많은 경험과 지식들을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들을 혼자 갖지 말고 사회에 나누고자 국내여행
시리즈물을 연재하고자 합니다.
다양한 시리즈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 우리나라의 이색 여행지
- 일제강점기 아픈 추억이 담긴 여행지
- 6.25전쟁을 배울 수 있는 여행지
- 크리스마스 이색 여행지
- 아이들 교육으로 좋은 여행지
- 강릉 여름 vs 겨울
- 제주도 30번은 넘게 간 여행자로서 여행가이드
- 지역 찐맛집 찾는 법
1주일에 한 개씩 글을 올리는 데 10년 장기물로 보고 있습니다.
일단,
이번 여행 칼럼 시리즈는 '우리나라의 이색 여행지'입니다.
인상 깊은 여행지의 공유를 목적으로 두고 있습니다.
또한, 인터넷 정보(80%) + 개인적 경험(20%)으로 글로 구성됩니다!
그러므로 여행지에 대한 정보가 인터넷 상과 유의미한 차이가 없습니다.
오로직, 우리나라 이색 여행지의 '안내'에만 초점을 맞춘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오늘의 주제는 간단하게
'서해를 보며 스파를 하자 - 석모도 미네랄 온천' 입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석모도는 강화도 좌측에 위치한 섬입니다. 강화도를 지나쳐 2017년에 개통한 석모대교를 통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석모도에는 온천지대, 조선왕족실록의 보관 장소였던 전등사 등 다양한 관광명소가 있습니다.
이색적인 자연환경과 역사적 장소로 유명한 지역입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 용궁온천이라고 하는 곳에서 족욕을 했습니다. 서해를 보며 부모님과 담소를 나누고 할머니께 두유와 계란을 구매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인터넷 검색을 하니 소식이 뜸하고
석모도 미네랄 온천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석모도 미네랄 온천을 소개합니다.
석모도 미네랄 온천은 노천탕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강화도 앞 바다의 풍경이 장관입니다.
노천을 즐기며, 때가 맞으면 떠오르는 일출과 가라앉는 일몰을 볼 수 있습니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 대한민국 구석구석 여행이야기, 지식백과)
추석 등 사람이 많은 날에는 웨이팅이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이른 7시 ~ 늦은 저녁 오후 8시(9시)까지 입니다.
이용가격은
(대인) 9,000원, 소인(4-7세) 6,000원 / 온천복 대여비 2,000원입니다. 이용에 부담 적은 가격입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사용했던 숙소를 소개합니다. (광고 X)
숙소는 다양한 민간 숙소 업체(펜션, 민박 등)도 있습니다. 제가 묵었던 숙소는
석모도자연휴양림입니다. 국가 및 지역(공공)에서 관리합니다.
석모도자연휴양림의 차별점은 숙소에서 바다전경이 보이는 몇 안되는 휴양림입니다.
더불어, 휴양림에서 조성한 숲길과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습니다.
휴양림 애호자에게는 휴양림 중에서 휴가철에 예약하기 힘든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거의 로또)
정리하자면, 석모도는
강화도 옆 조금만한 섬입니다. 그러나, 관광가치는 큰 지역입니다.
특히, 강화도 앞 바다/온천이라는 자연환경으로
'휴양'이라는 관광테마에 적합합니다.
더불어, 가족차원에서
서울 근교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여 여행에 부담이 적습니다.
11 ~ 12년 전 초등학생 때 기억이라 개인적 경험에 비춘 특별한 정보들이 없습니다 ㅎㅎ
그러나, 우리나라의 소중한 관광 지역들의 다양성을 칼럼을 통해 차근차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앞으로 연재되고 개선되는 칼럼을 즐기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