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LG 그룹 구본무 회장의 아들 구광모(32)의 깜짝 결혼 소식이 발표되어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었다.

구광모씨와 약혼한 것으로 알려진 신부감은 식품업체 보락 정기련 대표의 맏딸인 정효정
대기업 황태자의 혼사이다 보니 LG가는 모든 것을 비밀리에 준비했었다.
유학 중 만나 조용히 사귀어
구광모의 신부감으로 알려졌던 정효정(28)은 2004년부터 2006년까지 미국 뉴욕에서 유학생활을 했다.

구광모는 뉴욕주 로체스터 인스티튜트 공과대학에 다녔다.
두 사람의 인연은 뉴욕 유학생활 중에 시작되었는데 주변인에 따르면 정효정은 성격이 원만하고 매사에 성실해 친구들 사이에서도 단연 인기가 좋다고 한다.

예비 신부의 집안인 보락은 향료와 화공약품, 껌베이스 등 식품첨가물 및 원료의약품을 제조, 판매하는 회사이다.
구광모의 극구 고집
이들의 결혼엔 엄청난 우여곡절이 따랐다. 신부측은 소문난 종갓집인 LG가 장손에게 딸을 시집보낸다는 것에 대해 심적 부담을 느끼고 반대했다.

또 구본무 회장 측근에서도 반대가 있었다. 재계 4위 대기업의 사돈 혼맥으로 걸맞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쉽게 말해 수준차가 난다는 것이다.
이같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구광모는 여자친구를 너무나도 사랑했으며 결혼을 극구 고집한다.

다행히도 구광모의 양모인
김영식 여사가 정효정을 무척 마음에 들어했으며 이들의 혼사는 성사된다.

이 둘의 결혼식은 구본무 회장 내외와 정기련 대표 내외를 비롯한 양가의 가까운 친인척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진행되어 별 다른 사진이 남아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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