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뉴 컨티넨탈 GT S벤틀리모터스가 한정판 퍼포먼스 모델 '슈퍼스포츠'로부터 영감 받은 '더 뉴 컨티넨탈 GT S'와 '더 뉴 컨티넨탈 GTC S'를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두 차량에는 '하이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탑재돼 시스템 최고출력 680마력(PS), 시스템 최대토크 94.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기존 컨티넨탈 GT S보다 출력이 130마력 향상됐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가속까지 단 3.5초가 걸리며 최고속도는 시속 306km에 달한다. 이 과정에서 크로스플레인 설계를 채택한 최신 4.0L V8 엔진의 박동감과 스포츠 배기 시스템의 짜릿한 사운드도 느낄 수 있다.

더 뉴 컨티넨탈 GT S

더 뉴 컨티넨탈 GT S

더 뉴 컨티넨탈 GT S

더 뉴 컨티넨탈 GT S하이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이전 세대 W12 스피드 파워트레인 대비 출력과 토크, 퍼포먼스 등 모든 측면에서 더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며 순수 전기 모드로 최대 80km(WLTP 기준)를 주행할 수 있다.
두 차량에는 컨티넨탈 GT 스피드·뮬리너 모델에만 탑재되는 '벤틀리 퍼포먼스 액티브 섀시'가 적용됐다. 능동형 AWD 시스템, 트윈 밸브 댐퍼, 전후 및 좌우 구동력 배분을 통한 토크 벡터링, 48V '벤틀리 다이내믹 라이드' 전자제어식 안티 롤 컨트롤 시스템 및 차세대 ESC 제어 소프트웨어로 구성된다. 또한 컨티넨탈 GT S 중 최초로 전자제어식 올 휠 스티어링과 eLSD가 적용된다.
외관은 '블랙라인 스펙'이 적용돼 다크 톤의 프론트 로워 스포일러와 글로스 블랙 컬러의 매트릭스 그릴이 적용됐다. 검은색 벤틀리 윙 엠블럼과 '벤틀리' 레터링을 통해 선명한 S 모델의 아이덴티티를 부각시킨다. 여기에 '벨루가' 블랙 미러 캡과 사이드 실 익스텐션, 리어 디퓨저가 더해진다.

더 뉴 컨티넨탈 GTC S

더 뉴 컨티넨탈 GTC S다크 틴트 풀 LED 매트릭스 헤드램프는 스피드 라인업과 동일하며, 후면부에도 다크 틴트 테일램프와 스포츠 배기 시스템을 위한 전용 테일파이프가 적용된다. 또 실버 컬러의 10-스포크 알로이 휠이 기본 장착된다.
실내는 세심한 디테일을 통해 고유의 시각적 아이덴티티를 완성한다. S 모델만을 위한 플루티드 시트와 두 가지 컬러의 실내 스플릿 디자인은 퍼포먼스에 집중된 드라이빙 환경을 조성한다. 스티어링 휠을 비롯해 변속 레버, 시트, 도어 인서트 등 주요 부위에는 부드러운 디나미카 소재가 적용된다.
한편 더 뉴 컨티넨탈 GT S·GTC S는 한국 시장에도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 인도 시기 및 가격은 미정이다.
/지피코리아 경창환 기자 kikizenith@gpkorea.com, 사진=벤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