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60만 명이 찾는 이유" 100대 명산 중 가장 부담 없는 트레킹 명소

설천봉 | 사진 =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배근한

곤돌라 타고 단숨에 1,500m 위로
'무주 덕유산 설천봉~향적봉'

덕유산 국립공원 설천봉은 해발 1,520m에 자리한 봉우리로 무주덕유산리조트 곤돌라를 이용하면 단 20분 만에 오를 수 있는 접근성이 뛰어난 산이다.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에 위치한 이곳은 연간 약 60만 명이 찾는 인기 탐방 코스로, 가족 여행부터 초보 등산객까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무주곤돌라 | 사진 =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배근한

설천봉에 오르면 곧장 덕유산 최고봉인 향적봉(1,614m)까지 이어지는 탐방로가 열린다. 설천봉에서 향적봉까지는 편도 0.6km 구간으로 약 20분이면 충분히 도착할 수 있다.

길은 대부분 나무데크와 계단으로 정비돼 있어 노약자나 어린이도 안전하게 걸을 수 있으며, 경사가 완만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완주할 수 있다. 탐방로를 걷는 동안에는 수백 년 된 주목 군락과 다양한 아고산대 식물을 만나볼 수 있어 생태적 가치 또한 높다.

사진 =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배근한

사계절마다 풍경이 달라지는 것도 설천봉의 매력이다.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이 화려하게 피고, 여름에는 원추리와 산오이풀 등 야생화가 길가를 수놓는다.

가을에는 청명한 날씨 덕분에 멀리 지리산 천왕봉까지 조망할 수 있으며, 겨울에는 눈꽃이 가득 핀 설경이 장관을 이룬다. 이 때문에 어떤 계절에 찾아도 특별한 감동을 받을 수 있다.

설경 | 사진 =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김지호

설천봉에는 ‘상제루’라는 쉼터가 마련되어 있어, 전망을 감상하며 잠시 쉬어가기 좋다. 특히 곤돌라를 타고 올라온 여행객들이 가장 먼저 찾는 명소로 덕유산 자락과 무주 일대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포인트다.

설천봉을 기점으로 향적봉을 다녀오거나, 무주 구천동과 백련사 방면으로 하산하며 종주 코스를 이어가는 탐방객들도 많다.

설천봉 상제루 | 사진 =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홍성준

곤돌라는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운영하며, 요일과 계절에 따라 운영 시간이 다르므로 사전에 확인이 필요하다. 온라인 예매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사진 =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배근한
[방문 정보]
- 위치: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만선로 185

- 입장료: 무료
※ 곤돌라 이용 시 별도 요금

- 곤돌라 요금:
1) 대인 왕복 25,000원 / 편도 20,000원

2) 경로(65세 이상) 왕복 17,500원

3) 온라인 예매 시(대인, 왕복 기준)
주중 21,250원, 주말 22,500원

- 곤돌라 운영시간: 10:00~16:00
※ 시기에 따라 운영시간 달라질 수 있음

- 주요 코스:
1) 곤돌라 이용 시 무주리조트~설천봉
(2.7km, 약 20분)

2) 설천봉~향적봉
(0.6km, 도보 약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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