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비거리 120m' 시즌 3호 홈런, 15-8 앞서가는 두산 [잠실에서mhn]

박연준 기자 2024. 4. 1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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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박준영이 승리에 쐐기를 가하는 홈런을 장식했다.

박준영은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홈 경기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박준영은 두산이 14-8 앞서가던 8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키움 박승주의 3구 바깥쪽 126km 슬라이더를 통타해  좌월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30m 솔로포를 작렬했다.

두산은 박준영의 한 방에 힘 입어 8회말 15-8 크게 앞서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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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잠실, 박연준 기자) 두산 베어스 박준영이 승리에 쐐기를 가하는 홈런을 장식했다. 

박준영은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홈 경기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두산은 정수빈(중견수)-허경민(3루수)-양의지(지명타자)-김재환(좌익수)-강승호(1루수)-라모스(우익수)-전민재(2루수)-김기연(포수)으로 이어지는 타선을 꾸렸다. 선발 최원준.

이에 맞선 키움은 이용규(좌익수)-도슨(중견수)-송성문(3루수)-최주환(지명타자)-이형종(우익수)-이원석(1루수)-김휘집(유격수)-박준형(포수)-고영우(2루수)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김선기. 

박준영은 두산이 14-8 앞서가던 8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키움 박승주의 3구 바깥쪽 126km 슬라이더를 통타해  좌월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30m 솔로포를 작렬했다.

이는 두산 트랙맨 데이터 기준 타구속도 164km, 발사각 37.4도가 나왔다. 박준영의 시즌 3호포이자 지난 9일 한화전 이후 7경기 만에 터진 대포다. 

두산은 박준영의 한 방에 힘 입어 8회말 15-8 크게 앞서나간다. 

 

사진=두산 베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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