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유명 방송인, 속옷만 입은 채 마운드서 시속 132㎞ ‘강속구’ 선보여

김지영 인턴 2022. 9. 2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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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명 방송인 요코카와 나오타카(28)이 '역대급' 시구 의상과 '강속구'를 선보여 화제입니다.

지난 19일 닛칸스포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 유명 보디빌더 겸 방송인 요코카와 나오타카는 19일 교세라돔 오사카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퍼시픽리그의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오릭스 버팔로즈 시합의 시구식을 맡아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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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명 보디빌더 겸 방송인 요코카와 나오타카가 시구 선보여
요코카와, 일본인 남자 최초 세계 프로보디빌딩 연맹 선수


일본 유명 방송인 요코카와 나오타카(28)이 '역대급' 시구 의상과 '강속구'를 선보여 화제입니다.

지난 19일 닛칸스포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 유명 보디빌더 겸 방송인 요코카와 나오타카는 19일 교세라돔 오사카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퍼시픽리그의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오릭스 버팔로즈 시합의 시구식을 맡아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시구식은 야구의 경기 시작 전 행사로, 주최자나 내빈·연예인 등 현역 선수 이외의 인물이 투수 역을 맡아 마운드나 마운드 전방에서 포수에게 1구를 투구하는 행사입니다.

홈 구단 오릭스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오른 요코카와는 시구 전, 상의와 하의를 차례로 탈의했습니다. 그가 입은 삼각팬티 역시 오릭스를 상징하는 감색으로 맞춰 입어, 야구팬들을 열광시키기도 했습니다.

요코카와는 보디빌딩으로 단련된 자기 근육을 뽐내며 시속 132㎞의 강속구를 던져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야구를 즐겨하는 일반인들의 평균 시속은 100~110km 정도로 알려져 있고, 재능이 뛰어난 사람의 경우 120㎞/h를 넘기기도 하는데, 프로선수 기준으로는 강속구는 아니지만, 일반인으로는 엄청난 속도입니다.

요코카와는 이날 시구를 마치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구 장면들과 시속 132㎞ 시구 인증샷 등을 남기며 "손에 못이 박힐 정도로 연습했다. 스트라이크존에 던지고 싶었고, 마운드에 서는 게 꿈이었다. 행복한 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요코카와 나오타카는 28살이며 키는 170cm입니다. 보디빌딩 시즌 때는 몸무게는 77kg를 유지하며, 시즌 오프 때는 최고 97kg 정도로 전해집니다.

요코카와는 ‘베스트 피지크 재팬 2014’ 대회에서 미스터 베스트 피지크 부문 2위를 차지하며 일본 보디빌딩계의 스타로 떠오른 인물로, 일본인 남자 최초로 세계 프로보디빌딩 연맹(IFBB PRO) 선수가 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jiyoungkim47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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