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은 운동, 한쪽은 술.. 놀랍게도 한 살 차이 밖에 안나는 두 연예인

전유성과 임성훈, 1살 차이 두 방송인의 다른 노후 관리법

임성훈, 74세의 ‘죽지 않는 응원력’

임성훈은 최근 모교인 연세대학교 축제 무대에 오르며 놀라운 건강 상태를 보여줬다.

출처: 청춘테이프 채널

1974년 연세대 응원단장으로 활약했던 그는 51년 만에 후배들 앞에서 다시 마이크를 잡았다.

출처: 청춘테이프 채널

74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힘찬 동작과 여유 있는 퍼포먼스는 현장을 뜨겁게 달궜고, 후배들은 열렬한 환호로 응원했다.

임성훈의 건강 비결은 꾸준한 운동이다. 7년째 무에타이를 수련 중이며, 권투, 태권도, 쿵후 등 다양한 운동 경력을 자랑한다.

방송에서도 10초 동안 56번의 펀치를 성공시키며 남다른 체력을 증명했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를 장수 진행할 수 있었던 것도 바로 이런 체력이 뒷받침됐기 때문이라는 설명에 많은 이들이 고개를 끄덕였다.

"저보다 선배분들도 운동을 시작하시길 바란다"는 그의 말은 또래들에게도 큰 자극이 되고 있다.

전유성, 과음으로 무너진 건강… 뒤늦게 시작한 절주

1살 형인 75세 전유성은 사뭇 다른 길을 걸어왔다.

오랫동안 술을 즐겼고, 본인도 스스로 “남들 평생 마실 양의 술을 다 마셨다”고 회고할 정도다.

개그계 후배 최양락 역시 “전유성 때문에 술주정뱅이가 됐다”고 농담처럼 이야기할 만큼, 전유성에게 술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였다.

그러나 결국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최근 급성 폐렴, 부정맥, 코로나까지 겹쳐 병원 신세를 지게 됐고, 병상에 누워 '노인 폐렴 사망률' 얘기를 듣는 심정까지 토로했다.

입원 치료를 계기로 전유성도 결국 술을 끊겠다는 결심을 했다.

"설마 네가 술을 끊겠냐"던 주변의 시선을 뒤집고 싶어 시작한 절주가 이제 6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늦었지만 건강 회복을 위한 변화는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전유성과 오랜만에 재회한 조혜련은

“전유성 오빠를 오랜만에 만났는데 마음이 울컥했다. 오빠, 건강하시길 기도할게요”라고 남기면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한 사람은 평생 꾸준한 운동으로 체력을 다져왔고, 다른 한 사람은 과거 생활습관의 대가를 치르며 뒤늦게 몸을 돌보고 있다.

두 사람 모두 70대 중반의 나이지만, 건강을 대하는 태도에서 차이가 확연히 드러난다.

지금까지는 전혀 다른 길을 걸어왔지만, 뒤늦게라도 자신을 관리하기 시작한 전유성의 변화 역시 값진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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