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 전공의, '협박·업무방해' 보건복지부 장관·차관 고소
김기수 2024. 2. 24.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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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대학병원 전공의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박민수 2차관을 고소했습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 광진경찰서는 전공의 A씨가 조규홍 장관과 박민수 차관을 대상으로 낸 협박·업무방해 혐의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A씨는 서울의 한 대학병원 전공의로 알려졌는데, 정부의 의사 정원 확대 추진이 협상하는 태도가 아니라 의사들을 협박하는 행위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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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대학병원 전공의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박민수 2차관을 고소했습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 광진경찰서는 전공의 A씨가 조규홍 장관과 박민수 차관을 대상으로 낸 협박·업무방해 혐의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A씨는 서울의 한 대학병원 전공의로 알려졌는데, 정부의 의사 정원 확대 추진이 협상하는 태도가 아니라 의사들을 협박하는 행위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복지부는 전공의 집단행동 사태에 역대 최초로 보건의료 위기 경보 '심각'을 선포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한 상태로, 이에 따라 진료를 거부하는 전공의들에 대한 법적 조치가 임박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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