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덤 IP로 판 키운다…CJ온스타일, ‘헬로키티×지수’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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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이 팬덤 기반 지식재산권(IP)을 앞세워 콘텐츠 커머스 외연 확장에 나선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영상 콘텐츠 IP 중심의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에 팬덤 기반 IP 콘텐츠를 더해 고객이 CJ온스타일을 찾을 이유를 넓히고 있다"며 "차별화된 IP를 통해 콘텐츠 커머스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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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키티×지수 협업 상품 국내 유통 맡아
크림 연계로 초기 수요 검증 후 자사 채널 확대
IP 전담조직 앞세워 콘텐츠 커머스 경쟁력 강화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CJ온스타일이 팬덤 기반 지식재산권(IP)을 앞세워 콘텐츠 커머스 외연 확장에 나선다. 기존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라방)의 영상 콘텐츠 IP에 더해, 아티스트·캐릭터 등 팬덤 IP를 또 하나의 축으로 삼아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단발성 상품 판매를 넘어 팬덤과 IP를 연결하는 콘텐츠 커머스를 본격화한다는 점이 이번 협업의 핵심이다. CJ온스타일은 모바일 콘텐츠 기획력과 상품 큐레이션 역량을 접목해 팬덤 취향을 정조준한다는 계획이다.
첫 프로젝트는 ‘HELLO KITTY × JISOO(헬로키티×지수)’ 협업이다. CJ온스타일은 키링과 캐릭터 인형 등 일부 상품의 국내 유통 판권을 확보하고 커머스 운영을 맡는다. 특히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과 협력해 초기 팬덤 반응을 확인한 뒤, CJ온스타일 모바일과 TV 등 자체 채널로 판매를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CJ온스타일은 앞서 CJ ENM 엔터테인먼트 IP와 KBO, 팝마트 등과 협업하며 팬덤 IP 상품 운영 경험을 쌓아왔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12월 IP 전담 조직인 ‘IP-X팀(IP Expansion & Experience Team)’을 신설했다. IP-X팀은 팬덤 기반 IP 발굴부터 협업 기획, 채널 연계까지 IP 커머스 전반을 총괄한다.
‘HELLO KITTY × JISOO’ 협업 상품은 크림에서 드로우(응모) 방식으로 공개되며, 헬로키티 40cm 인형 5종과 랜덤 플러시 키링 11종으로 구성됐다. CJ온스타일과 크림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강남구 도산공원 인근 크림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영상 콘텐츠 IP 중심의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에 팬덤 기반 IP 콘텐츠를 더해 고객이 CJ온스타일을 찾을 이유를 넓히고 있다”며 “차별화된 IP를 통해 콘텐츠 커머스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전진 (noretur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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