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도박’ 들통난 제주 카지노 딜러…중국인 관광객 상대로 1억원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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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한 호텔 카지노 딜러들이 중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이른바 '마킹카드'를 이용한 사기도박을 벌인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제주경찰청은 사기 혐의로 제주지역 한 호텔 카지노 소속 딜러 2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6월 초 해당 호텔 카지노에서 딜러로 근무하며 중국인 관광객 3명을 상대로 블랙잭 게임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사기도박을 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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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한 호텔 카지노 딜러들이 중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이른바 ‘마킹카드’를 이용한 사기도박을 벌인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제주경찰청은 사기 혐의로 제주지역 한 호텔 카지노 소속 딜러 2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6월 초 해당 호텔 카지노에서 딜러로 근무하며 중국인 관광객 3명을 상대로 블랙잭 게임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사기도박을 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카드 뒷면이나 가장자리에 미세한 표시를 해 특정 카드를 알 수 있는 ‘마킹카드’를 이용해 게임을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 금액은 약 1억원으로 추산된다. 피해자들은 사기도박 사실을 알지 못한 채 이미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건은 제주도가 카지노 운영 상황 관리시스템을 통해 해당 호텔 카지노의 블랙잭 게임에서 평소와 다른 규모의 수익이 발생한 점을 포착하면서 밝혀졌다. 이 시스템은 제주도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공동 운영하고 있다.
제주도는 현장 조사 과정에서 위·변조가 의심되는 카드와 게임 조작 정황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한 뒤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김도연 AX콘텐츠랩 기자 dorem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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