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전 어린이들 사랑 독차지하던 '요정 언니'의 현재 모습
걸그룹 여자친구 출신
비비지의 멤버가
신기한 경력을 자랑했다!
어린이들의 입덕 요정이었다는
그녀의 정체에 대해 알아보자!
컴백을 맞아 ‘본인등판’에 출연한 비비지 멤버 신비가 어린이 프로그램 출연 사실을 언급해 이슈가 되고 있다.
신비가 소속된 그룹 VIVIZ(비비지)는 신곡 발매를 맞아 ‘1theK Originals – 원더케이 오리지널’의 ‘본인등판‘ 코너에 출연했다.
신비는 자신의 프로필을 읽던 도중 자신이 출연했던 어린이 프로그램을 보고 “샤윙 언니로 입덕했다”라고 말하는 팬이 있다며 MBC ‘내 품에 라바와 친구들’ 샤윙 시절을 언급했다.
신비는 약 17년 전 어린이 프로그램에 메뚜기 콘셉트의 요정 샤윙으로 활약한 바 있다. 그녀는 이 시절을 흑역사로 생각해 언급하고 싶지 않지만 아직도 샤윙 시절을 사랑했던 팬이 있다고 전했다.
신비는 부모님의 권유로 꼬마 댄스팀에 들어갔다. 그렇게 중학교 1학년부터 연습생 생활을 시작해 빅히트엔터테인먼트를 거쳐 쏘스뮤직에서 6인조 걸그룹 ‘여자친구‘로 데뷔했다.
2021년 소속사와의 재계약 불발로 해체가 된 여자친구는 각자의 길을 걷게 된다.
신비는 같은 멤버였던 은하, 엄지와 함께 2022년 비비지라는 3인조 그룹으로 재데뷔해 8년 차 신인으로 활동 중이다.
신비는 재데뷔까지 함께한 멤버 은하와는 특별한 인연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두 사람의 본명은 은비로 한자까지 똑같다고 알려졌다. 또한 18년 전 같은 어린이 댄스팀에서 활동했던 신비와 은하는 시간이 흘러 같은 그룹에서 데뷔하게 된 운명적인 인연을 자랑했다.
한편 신비가 소속됐었던 그룹 여자친구의 멤버들은 아직도 돈독한 우정을 자랑한다. 지난달 데뷔 8주년을 맞았던 여자친구는 해체했음에도 함께 모여 데뷔 기념일을 챙기며 단체 사진을 게시했다.
갑작스레 해체 소식을 전했던 여자친구는 아이돌 재데뷔, 배우 전향, 솔로 가수 데뷔 등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이번 기념일에 올라온 사진은 특히 팬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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