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레코드 타이' 나병관, 최종일 2타차 역전 우승 기대 [KPGA]

백승철 기자 2025. 7. 4.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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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라운드를 경험한 나병관(55)이 한국프로골프(KPGA) 챔피언스투어 제29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총상금 3억원) 마지막 날 역전 우승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나병관은 3일 충남 태안의 솔라고 컨트리클럽 솔코스(파72·6,961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9개 버디를 잡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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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
2025년 한국프로골프(KPGA) 챔피언스투어 제29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 우승 경쟁에 뛰어든 나병관 프로. 사진제공=K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인생 라운드를 경험한 나병관(55)이 한국프로골프(KPGA) 챔피언스투어 제29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총상금 3억원) 마지막 날 역전 우승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나병관은 3일 충남 태안의 솔라고 컨트리클럽 솔코스(파72·6,961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9개 버디를 잡아냈다.



 



코스레코드 타이기록을 써낸 나병관은 46계단이나 뛰어오른 단독 2위(합계 7언더파 137타)가 됐고, 둘째 날 선두 김영우(50)를 2타 차로 추격했다. 



 



나병관은 2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바람을 잘 읽어냈다. 샷도 전체적으로 괜찮았고 퍼트에서 잘 풀어냈다"고 만족스러워했다. 



이어 나병관은 "코스 컨디션도 좋았지만, 캐디를 맡고 있는 제자와 호흡이 정말 잘 맞아 큰 도움이 됐다"고 기뻐했다.



 



"언제나 우승을 목표로 하고 뛴다"고 밝힌 나병관은 "항상 마지막 날 성적이 저조했는데 이번 대회는 퍼트감이 좋아 기대감을 가지고 마지막 날까지 열심히 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최종 3라운드 챔피언조에는 김영우, 나병관, 박선욱(50)이 동반 우승 경쟁을 벌인다. 출발 시각은 4일 오전 10시 40분이다.



 



나병관은 2020년 KPGA 시니어 마스터즈를 제패하며 챔피언스투어 1승을 기록했다.



올 시즌은 앞서 4개 대회에 나와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2 공동 11위가 가장 좋은 마무리였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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