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도야마현 도야마 북쪽 해역서 규모 7.4 지진

오늘 오후 4시 10분쯤, 일본 도야마현 도야마 북쪽 90km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일본 공영방송인 NHK를 인용해 예비 규모 7.4의 지진이 일본 중북부를 강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니가타와 이시카와, 도야마현 등 해안지역을 따라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호쿠리쿠 전력은 원자력 발전소에 이상이 있는지 여부를 점검 중이라고 NHK는 전했습니다.

황정현 기자 (swee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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