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미, 스트리머용 방송 도구 개발 지원… ‘씨미 디벨로퍼스’ 페이지 개설
-API 공개해 스트리머 개성 극대화... ‘나만의 방송 툴’ 제작 지원
-실시간 채팅 봇부터 독창적인 후원 오버레이까지 방송 차별화 도구 제작 가능

버추얼·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씨미(CIME)가 방송 환경 혁신을 위한 맞춤형 도구 제작을 지원한다. 씨미의 운영사 마플코퍼레이션(대표 박혜윤)은 ‘씨미 디벨로퍼스’ 페이지를 공식 오픈하고 플랫폼 기능을 자유롭게 확장할 수 있는 OpenAPI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디벨로퍼스 페이지 개설은 플랫폼 내 기본 기능을 넘어 스트리머가 자신의 방송 환경에 맞는 도구를 직접 제작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해당 페이지를 통해 씨미 API를 외부 서비스와 연동해 플랫폼 밖 시청자와의 소통도 가능해진다.
씨미가 공개하는 API는 플랫폼의 기능을 외부 애플리케이션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REST API다. OAuth 2.0 기반 인증으로 사용자 데이터에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으며 ▲사용자 ▲채널 ▲라이브 ▲채팅 ▲카테고리 ▲차단/추방 등으로 구성돼 채널 정보 조회, 라이브 방송 관리, 채팅 연동, 실시간 이벤트 수신 등 다양한 기능을 구현할 수 있게 한다. 예를 들어 채팅 이벤트를 구독해 자동 응답이나 명령어 처리 등을 수행하는 챗봇을 만들 수도 있고 방송 화면에 후원 및 구독 알림 등을 실시간으로 표시하는 알림 오버레이 기능 생성도 가능하다. 방송 설정을 자동화하거나, 디스코드나 슬랙 등 외부 서비스와 씨미의 이벤트를 연결할 수도 있다.
해당 플랫폼은 지난 3월 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며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스코시즘, 하나비, 헤비 등 버추얼 스트리머를 영입하고 애니메이션 OTT 라프텔과 협력하는 등 콘텐츠 확보를 진행했으며 이번 API 제공을 통해 기능 확장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박혜윤 대표는 “디벨로퍼스 페이지 개설을 계기로, 스트리머들이 상상하는 것을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인식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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