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태화강 육갑문 3곳 사전 점검…“홍수기 대응 이상 무”
오상민 기자 2025. 6. 20. 23:12
화합문·행복문·동굴피아 육갑문 점검
수밀 상태·지장물 집중 확인
울산 남구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홍수기에 대비해 태화강 일대 육갑문 3곳(화합문, 행복문, 동굴피아)에 대한 개폐작동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울산 남구 제공
울산 남구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홍수기에 대비해 태화강 일대 육갑문 3곳(화합문, 행복문, 동굴피아)에 대한 개폐작동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울산 남구 제공
수밀 상태·지장물 집중 확인


울산 남구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태화강 일대 육갑문 3곳(화합문·행복문·동굴피아)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홍수기를 앞두고 태화강 수위 상승 시 하천수가 도심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육갑문의 작동 상태를 미리 확인하기 위한 조치로, 이채권 부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점검 상황을 살폈다.
육갑문은 평소 시민들의 통행로로 활용되지만, 강우량 증가로 하천 수위가 급상승할 경우 수문을 닫아 도심 침수를 막는 방재 시설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점검 대상은 수문 개폐장치의 작동 상태, 수문과 문틀의 수밀 여부, 육갑문 주변 지장물 적치 여부 등이었으며, 비상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전반적인 작동체계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채권 남구 부구청장은 "태화강은 도심과 가까워 재난 발생 시 피해가 클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이 필요하다"며 "육갑문이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점검과 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