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무한도전 ‘김치전 논란’에 후회 폭발 “내 모습 꼴 보기 싫어”

박가연 2025. 7. 1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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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준하가 과거 논란이 됐던 '무한도전 김치전 사건'을 언급하며 반성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정준하하하'에는 '뉴: 뉴욕에서 욕: 욕먹을만했다 김치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정준하는 "비 오는 날에는 역시 김치전이 떠오르지 않느냐"며 "오늘의 콘텐츠는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였던 '뉴욕 김치전'을 직접 만들어보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뉴욕 김치전' 사건은 2009년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벌어진 논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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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준하. 유튜브 채널 '정준하하하' 캡처.
 
방송인 정준하가 과거 논란이 됐던 ‘무한도전 김치전 사건’을 언급하며 반성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정준하하하’에는 ‘뉴: 뉴욕에서 욕: 욕먹을만했다 김치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방송인 정준하가 라이브 방송에서 김치전을 만들며 구독자들과 소통했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정준하는 “비 오는 날에는 역시 김치전이 떠오르지 않느냐”며 “오늘의 콘텐츠는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였던 ‘뉴욕 김치전’을 직접 만들어보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당시 촬영에 참여했던 명현지 셰프와도 다른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다고.

정준하가 김치전을 만들며 명 셰프와 신경전을 벌였다, 유튜브 채널 '오분순삭' 캡처.
 
앞서 ‘뉴욕 김치전’ 사건은 2009년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벌어진 논란이다. 해당 회차는 ‘식객-뉴욕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한식요리 연구가 명현지 셰프가 메뉴로 정해진 ‘김치전’을 두고 조언을 주기 위해 촬영에 함께했다.

정준하는 ‘김치를 씻으면 맛이 안 난다’는 명 셰프의 지적을 듣지 않고 자신만의 방식대로 김치전을 만들었다. 또 신경전이 벌어지는 가운데 고집불통의 태도로 김치전 반죽을 만들었지만, 결국 요리는 모두 타버리고 말았다. 

이후 그는 “이거 팬케이크가 됐다”고 농담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돌렸다. 삐친 표정으로 탄 김치전을 꾸역꾸역 먹으며 “난 맛있다”고 우기기까지. 해당 장면은 시청자 다수에게 불편함을 안겼고 정준하의 태도에 거센 비난과 항의가 이어지며 큰 화제를 모았다. 

정준하가 '김치전 사건'을 반성했다. 유튜브 채널 '정준하하하' 캡처.
 
정준하는 요리를 시작하며 “이제는 제 의견보다 여러분의 의견을 따르겠다”고 약속했다. 방송을 시청하던 구독자들은 ‘그 사건이 벌써 15년 전이라니...’라거나 ‘하하 어머님도 방송 보다가 채널 돌리셨다던데’, ‘준하형 또 명 셰프한테 혼나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정준하는 완성된 김치전을 막걸와 함께 먹으며 감탄했다. 그는 “이렇게 했으면 15년 전 뉴욕에서도 인정을 받았을 텐데”라며 “그때는 애 그렇게 고집을 부렸는지 모르겠다”고 후회했다. 이어 “지금 봐도 내 모습이 꼴 보기 싫다”고 토로했다.

그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현재까지도 노홍철, 유재석과 꾸준히 연락한다는 것. 또 ‘박명수가 한 번씩 짜증을 내거나 화낼 때 같이 화난 적 있냐’는 질문에는 “왜 없겠냐, 많았다”고 솔직하게 전해 눈길을 끌었다.

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 gpy1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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