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간 꽁꽁 감춰왔던 특급신인, 드디어 공개됐다!
'외모 콤플렉스' 극복한 김모미, 생애 첫 패션화보
'김모미' 이한별이 데뷔하고 처음 패션화보 촬영에 나섰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스크걸'(극본·감독 김용훈)의 주인공 김모미를 연기한 이한별이 미스터리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내뿜는 패션 화보를 통해 시리즈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공개했다.
이한별은 한 패션매거진의 9월호 화보를 통해 '마스크걸'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얼굴로 카메라 앞에 나섰다. '마스크걸'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 배우인만큼 패션 화보 도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극중 외모 콤플렉스에 시달리면서도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싶어하는 이중적인 캐릭터 김모미 역을 통해 시청자를 사로잡은 이한별은 패션 화보에서는 분위기를 바꿔 자신감 넘치면서도 오묘한 분위기를 발산해 또 한번 시선을 붙잡는다.
7부작 '마스크걸'은 지난 18일 공개됐다. 김모미라는 문제적인 주인공의 일대기를 다룬 작품으로, 이한별은 김모미의 초기 시절을 연기했다. 낮에는 평범한 회사원이지만, 밤이면 카메라 앞에서 끼를 발산하는 인터넷 방송 BJ 마스크걸로 활동하는 이중적인 캐릭터를 그려냈다.
이한별로 시작한 '마스크걸'의 주인공 김모미는 중반부에서는 나나로, 후반부에서는 고현정으로 그 배우가 달라진다. 한 명의 캐릭터를 3명의 배우가 나눠 맡는 방식을 통해 얼굴이 바뀌면서 삶도 달라지는 김모미의 파란만장한 삶을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