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테니스 희망' 구연우, 12일 호주오픈 예선 출격한다...세계 364위 피오나 페로와 1라운드

김경무 기자 2026. 1. 1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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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테니스 기대주 구연우(22·CJ제일제당 후원, 프레인 소속). 세계랭킹 189위인 그가 12일 시즌 첫 그랜드슬램인 2026 호주오픈 여자단식 본선(128강) 출전을 위해 예선에 마침내 출격한다.

11일 오후(현지시간) 호주오픈대회조직위원회가 발표한 여자단식 예선 1라운드 대진에 따르면, 구연우는 12일 멜버른 파크 14번 코트 5번째 경기로, 한때(2021년) 최고랭킹 세계 39위까지 올랐던 피오나 페로(28·프랑스)와 2라운드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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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본선 개막에 앞서 남녀단식 예선 대진 확정
구연우의 지난해 9월 2025 코리아오픈(WTA 500) 출전 때 모습. 테니스코리아

〔김경무 기자〕  한국 여자테니스 기대주 구연우(22·CJ제일제당 후원, 프레인 소속). 세계랭킹 189위인 그가 12일 시즌 첫 그랜드슬램인 2026 호주오픈 여자단식 본선(128강) 출전을 위해 예선에 마침내 출격한다.

11일 오후(현지시간) 호주오픈대회조직위원회가 발표한 여자단식 예선 1라운드 대진에 따르면, 구연우는 12일 멜버른 파크 14번 코트 5번째 경기로, 한때(2021년) 최고랭킹 세계 39위까지 올랐던 피오나 페로(28·프랑스)와 2라운드 진출을 다툰다. 예선은 3라운드까지 진행된다.

벨기에 태생인 페로의 현재 랭킹은 364위로 구연우보다는 훨씬 낮다. 키는 1m70로 오른손잡이다. 호주오픈에는 5번 출전했으며(본선 3승5패), 2021년 3라운드(32강) 진출이 최고 성적이다. 투어에서 49승68패를 기록했다. 그러나 WTA 투어 단식 2회 우승 경험이 있는 베테랑이다.

2026 호주오픈 여자단식 예선에 출전하는 구연우가 멜버른 파크 코트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 구연우 인스타그램

구연우로서는 호주오픈 첫 출전이다. 지난해 국제테니스연맹(ITF) 월드투어에서 4회 우승하며 세계랭킹을 190위권대로 끌어올렸고, 이를 바탕으로 호주오픈 예선 출전권을 얻었다.

이번 대회에 앞서 구연우는 이번주 열린 뉴질랜드에서 열린 '오클랜드 WTA 250'에 출전했으나 예선 2라운드에서 세계 141위 카이틀린 쿠에베도(19·스페인)에게 6-1, 4-6, 1-6으로 역전패를 당해 본선(32강)에는 오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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