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 38년 차 배우의 집착과 광기에 ‘한국의 미저리’라 불리게 된 사연

배우 안연홍은 아역 배우 출신으로 1985년에 데뷔한 38년 경력의 베테랑 연기자입니다. 영화 이장호의 외인구단 10분 14초쯤에 엄지의 어린 시절 역할로 출연했습니다.

1987년부터 방영한 KBS 대하드라마 토지에서 청소년 시절의 서희 역을 맡아 놀라운 연기를 보여주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이후 ‘청춘의 덫’, ‘여인천하’, ‘짝패’, ‘내 마음의 꽃비’, ‘수상한 장모’, ‘혼자 도는 바람개비’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2000년 MBC의 레전드 시트콤 세 친구에서 안연홍 역을 맡아 코믹한 연기까지 선보여 많은 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결혼 및 출산 이후 일일 드라마, 아침 드라마 위주로 활동한 데다 맡은 역할도 대부분 여주인공의 친구 등 존재감이 그리 크지 않은 경우가 많아 한동안 대중들의 관심에서 잊혀 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2021년, SBS 금(토) 드라마 펜트하우스 IIㆍIII에서 진분홍 역을 맡아 소름 돋는 연기를 보여주어 젊은 시청자들에게 오랜만에 존재감을 뽐냈고, 더불어 '나도 이런 연기할 수 있다!' 라는 것을 만천하에 증명했습니다.

‘팬트하우스’ 시즌 3에서 딸이 있었지만, 로건 리(박은석 분)의 언급으로 보면 진분홍이 남편의 가정폭력으로 인해 집을 나갔다가 딸 미셸이 술 먹은 아빠에 의해 쫓겨나 진분홍을 바깥에서 기다리다 그 때는 날씨가 추웠던 때라서 엄마를 기다리다가 얼어 죽었다고 했습니다. 작중 언급으로 보면 하은별과 많이 닮았다고 하는데, 이 때문에 진분홍이 하은별에게 광적으로 집착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극 중 하은별(최예빈 분)에 대한 집착과 광기는 경악스러울 정도로 연기해, ‘한국의 미저리’라는 별명도 갖게 되었습니다.

2021년 방송한 KBS 2TV ‘신상 출시 편스토랑’에서 신드롬급 인기를 자랑하며 종영한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촬영 현장 분위기도 전했습니다. “정말 좋다“. “천서진 역 김소연을 비롯해 출연자들이 모두 천사다” 라고 출연자들을 칭찬했습니다. 20년전 ‘로망스’에서 김하늘의 친구 역으로 함께 출연했던 안연홍은 “그때 김재원은 엄청 상큼했다. 별명이 살인미소였다”라고 편스토랑에 함께 출연한 김재원의 전성기 시절에 관해서도 이야기했습니다.

배우 안연홍은 JTBC ‘닥터의 승부’에 출연해 “건강을 위해 매일 들기름을 한 스푼씩 챙겨 먹는다”고 밝혔습니다. 안연홍은 “매일 아침 공복에 한 숟가락씩 들기름을 먹으며 간편하게 오메가3를 보충하고 있다”며 아이들의 두뇌 발달을 위해 나물엔 꼭 들기름을 넣어 무치고 특히 들기름에 부친 두부 요리를 가족 모두 즐겨 먹는다”고 말했습니다. 안연홍의 들기름 건강법을 본 시청자들은 “들기름 한 스푼 효과가 대단하다” “안연홍 들기름 건강법 나도 한번 실천해 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안연홍은 2021년 자신의 인스타 그램에 “팬지를 좀 사다 심을 걸 그랬나. 마당 있는 집” 이라는 글과 함께 넓은 마당이 있는 자택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2008년 결혼해 가정을 꾸려 슬하에 아들 1명을 자녀로 뒀지만, 2017년 이혼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에 이혼으로 부모님 마음을 아프게 한 것 같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배우 안연홍은 최근 KBS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에서 선우(이도겸 분)의 이모, 정애(최수린 분)의 동생으로 출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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