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결국 외인 ‘투수2 타자1’로 간다..푸이그 웨이버 공시-‘두산 출신’ 알칸타라 영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키움이 결국 외국인 선수 구성을 바꾼다.
키움 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는 5월 19일 "외국인 타자 야시엘 푸이그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KBO에 요청하고, 대체 선수로 우완투수 라울 알칸타라(Raul Alcantara·33세)와 연봉 25만 달러, 옵션 15만 달러 등 총액 40만 달러에 잔여 시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KBO리그에서 통산 4시즌 동안 101경기에 등판해 627 2/3이닝 46승 24패 평균자책점 3.21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안형준 기자]
키움이 결국 외국인 선수 구성을 바꾼다.
키움 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는 5월 19일 "외국인 타자 야시엘 푸이그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KBO에 요청하고, 대체 선수로 우완투수 라울 알칸타라(Raul Alcantara·33세)와 연봉 25만 달러, 옵션 15만 달러 등 총액 40만 달러에 잔여 시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올 시즌 공격력 강화를 목표로 외국인 타자 2인 체제를 운영해왔으나 기대만큼의 성과를 얻지 못했다. 팀이 최하위로 처진 현 상황을 타개하고 실질적인 반등을 위해서는 선발진 강화를 통한 마운드 안정이 필요하다는 내부 의견이 모였고, 이에 따라 새 외국인 투수를 영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영입한 알칸타라는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으로 2019시즌 KT위즈에서 KBO리그에 데뷔했다. 2020시즌에는 두산베어스로 팀을 옮겨 20승을 기록하는 등 리그 정상급 활약을 펼쳤다. 이후 일본프로야구 한신타이거즈를 거친 뒤 다시 두산으로 복귀해 2023시즌과 2024시즌을 뛰었다. 최근까지는 멕시코리그 레오네스 데 유카탄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왔다.
알칸타라는 최고 153km/h에 달하는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커브, 포크볼 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한다. 특히 이닝 소화 능력과 경기 운영 능력에 장점을 지닌 투수다. KBO리그에서 통산 4시즌 동안 101경기에 등판해 627 2/3이닝 46승 24패 평균자책점 3.21을 기록했다.
구단은 “로젠버그, 알칸타라, 하영민으로 이어지는 선발진에 2군에서 컨디션을 조율 중인 김윤하와 곧 부상에서 복귀 예정인 정현우까지 가세하게 되면, 이전보다 탄탄한 선발진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선발진 재정비를 통한 분위기 전환이 팀에 새로운 활력이 되길 기대하며, 선수단 모두 새로운 각오로 남은 시즌에 임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좋은 동료였던 푸이그와 작별하게 되어 아쉽다. 푸이그는 미국으로 돌아가 시즌 중 다친 왼쪽 어깨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다. 푸이그의 앞날에 행운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알칸타라는 오는 25일(일) 새벽 입국한 뒤 고척스카이돔으로 이동해 선수단과 상견례를 가진 후 가볍게 팀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다. 다음날인 26일(월)부터 비자 발급 등 행정 절차를 진행한다. 등판 일정은 추후 정할 예정이다.(사진=키움 제공)
뉴스엔 안형준 markaj@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평범 이하였는데..부상 후 에이스로 급반전? 토미존 수술 후 완전히 달라진 부비치[슬로우볼]
- 역대급 먹튀였는데..성적 급반등한 바에즈, 기량 회복일까 운일까[슬로우볼]
- ‘초특급 투수’일 줄 알았는데..모든 것이 기대 이하였던 사사키 로키[슬로우볼]
- 지표는 문제없는데..지독한 불운? 팀과 함께 추락 중인 러치맨, 반등할 수 있을까[슬로우볼]
- ML 팀 맞아? ‘사상 최악의 팀’ 될 위기 콜로라도, 사령탑 교체로 달라질까[슬로우볼]
- 이정도까지 기대한 적은 없는데..초반 ML 마운드 지배하는 두 30대 베테랑 투수[슬로우볼]
- 기다림은 끝, 이제 잠재력 폭발? 강렬한 시즌 초반 보내는 기대주들[슬로우볼]
- 최악 부진 끝 DFA..‘노예다’→사이영 2위 에이스 올랐던 마에다, 굴곡진 ML 커리어 이어갈까[슬
- ‘왕년 1라운더 기대주’ FA 앞두고 드디어 폭발? 시즌 초 ML 폭격 중인 그리샴[슬로우볼]
- 결국 마이너 강등..‘특급 유망주’ 기대치 사라진 켈닉, 반등 가능할까[슬로우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