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회사에서 애 낳았다고 1억 보너스 준대" 직장인들 사이에서 부러움 폭발한 '회사'

아이 한 명을 낳으면 회사에서 1억 원을 준다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치솟는 집값과 육아 비용 속에서 직장인의 눈길이 쏠릴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국내 한 게임회사가 자녀 1명당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제도를 운영 중입니다.

출산 축하금뿐만 아니라 최대 2년의 육아휴직과 재택근무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한 이 회사의 정체는 크래프톤입니다.

크래프톤은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고 임직원이 부담 없이 출산과 육아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 정책을 도입했습니다.

2025년 1월 1일 이후 자녀를 출산한 임직원이 대상입니다.

지원금은 총 1억 원 규모로, 출산 직후 6,000만 원을 일시금으로 지급하고 이후 8년 동안 매년 500만 원씩 추가로 지급하여 장기간 경제적 안정을 돕습니다.

현금 지원만큼 눈에 띄는 것은 육아휴직 제도입니다.

크래프톤은 육아휴직 기간을 최대 2년까지 확대했습니다.

아울러 대체인력 채용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휴직자로 인해 동료들에게 과도한 업무 부담이 쏠리지 않도록 회사 차원에서 철저히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지원은 출산 이후에만 그치지 않습니다.

배우자 임신 기간 산전검사 휴가를 지원하고, 자녀 돌봄 재택근무 제도를 운영합니다.

또한 복직자를 위한 심리상담을 마련해 임신, 출산, 육아, 복직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하며 직장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안정감을 줍니다.

이 제도가 주목받는 이유는 실제 출생아 수의 변화 때문입니다.

크래프톤 자료에 따르면 2026년 1월부터 4월까지 사내 출생아는 총 46명으로, 2024년(21명)과 2025년(23명) 같은 기간에 비해 약 두 배 수준으로 증가했습니다.

육아휴직 확대와 재택근무 등 복합적인 제도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출산을 개인의 책임으로만 보지 않고 기업이 직접 지원에 나섰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크래프톤은 억대 지원금과 육아휴직, 재택근무를 통해 맞벌이 부부의 큰 고민인 돌봄 부담을 덜어주고 있습니다.

모든 기업이 동일한 수준의 복지를 제공하기는 어렵겠지만, 기업이 직원들의 출산과 육아를 함께 책임지는 모범적인 사례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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