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예뻐” 정소민 웨딩드레스 입고도 정해인 헤드록 (엄친아)[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10. 7.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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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민이 웨딩드레스를 입고도 정해인에게 헤드록을 걸었다.

10월 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16회(마지막회/극본 신하은/연출 유제원)에서 최승효(정해인 분)는 배석류(정소민 분)의 웨딩드레스에 감탄했다.

배석류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나와 "별로야? 왜 말이 없어?"라고 묻자 최승효는 "머릿속에서 어울릴만한 말을 생각해봤는데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는다. 그냥 너무 예쁘다"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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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엄마친구아들’ 캡처
tvN ‘엄마친구아들’ 캡처

정소민이 웨딩드레스를 입고도 정해인에게 헤드록을 걸었다.

10월 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16회(마지막회/극본 신하은/연출 유제원)에서 최승효(정해인 분)는 배석류(정소민 분)의 웨딩드레스에 감탄했다.

배석류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나와 “별로야? 왜 말이 없어?”라고 묻자 최승효는 “머릿속에서 어울릴만한 말을 생각해봤는데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는다. 그냥 너무 예쁘다”고 감탄했다.

배석류는 “이렇게 불편한데 예뻐야지. 허리도 답답하고 가슴도 조이고 숨도 못 쉬겠다. 너무 불편하다”고 말했고, 최승효는 “이 옷 입으면 헤드록은 못 걸겠다. 그 드레스 사줄게. 평소에 입고 다녀”라고 응수했다.

이에 배석류는 “잠깐만 이리로 와봐. 여기 집힌 것 같아. 불편해”라며 최승효를 가까이 부른 후에 헤드록을 걸었다. 배석류가 “내가 방심하지 말라고 했지?”라고 말하자 최승효는 “너는 드레스 사면서 이러고 싶냐”며 웃었다.

두 사람은 웨딩드레스도 골랐지만 결혼식을 올리지는 않았다. 배석류는 30년 밀린 연애를 하고 절친 정모음(김지은 분)이 남극에 있어 결혼식 참석이 어렵다는 이유로 결혼을 1년 미뤘다. 대신 최승효 부모님이 리마인드 웨딩을 하며 부부금슬을 확인했다. (사진=tvN ‘엄마친구아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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