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 역대급 하이힐 대박! 마크 제이콥스 가을 캠페인


미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마크 제이콥스(Marc Jacobs)가 킴 카다시안(Kim Kardashian)을 2023 가을 캠페인 모델로 내세웠다.

이번 캠페인은 런던에서 활동하는 사진작가 겸 영화감독 타이론 레본(Tyrone Lebon)이 촬영하고, 스타일리스트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i-D>의 편집장 알라스테어 맥킴(Alastair McKimm)이 스타일링을 담당했다.

공개된 캠페인에서 킴 카다시안은 블랙 데님 뷔스티에 재킷, 폴카 도트 장갑 여기에 화이트 토트백을 들고 거대한 반음계의 글자에 비스듬히 누워있다. 총 6인치 이상의 우뚝 솟은 플랫폼 힐이 눈에 띈다.

또다른 화보에서는 블랙 코르셋 탑, 가죽 펜슬 스커트, 폴카 도트 오페라 장갑을 매치한 블랙룩으로 거대한 반음계의 글자에 비스듬히 누워있다.

마지막 화보에서는 브랜드의 시그니처 신발인 우뚝 솟은 힐이 특징인 거대한 플랫폼 힐 세트 사이에서 도트 무늬 푸퍼 재킷으로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

마크 제이콥스는 추후 새로운 캠페인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헐리우드 TV스타 출신 패션뷰티 사업가 킴 카다시안은 4년전에 런칭한 속옷 브랜드 ‘스킴스(SKIMS)’가 기업 가치 약 5조 규모의 거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킴 카다시안은 농구선수 크리스 험프리스, 음악 프로듀서 데이먼 토마스와 결혼했다가 이혼한 바 있으며 2014년 래퍼 카니예 웨스트와 세번째 결혼했으나 2021년 22월 이혼 소송을 제기했고 2022년 11월 이혼이 확정되었다.

카니예 웨스트와의 사이에서 큰딸 노스와 둘째 아들 세인트를 낳았다. 그리고 대리모를 통해 지난 2018년 1월 셋째 딸 시카고, 2020년 5월에는 넷째 아들 삼을 얻어 2남2녀를 두고 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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