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금산 '산불 3단계' 격상…야간 진화 작업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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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대전 서구 산직동과 충남 금산군 복수면이 맞닿은 곳에서 발생한 화재가 산불 3단계로 격상됐다.
이날 낮 12시 19분쯤 충남 금산군 복수면에서 발화한 화재는 12시 22분쯤 대전시 서구 산직동으로 옮겨 붙었다.
산불은 오후 8시 30분 기준 화선은 약 9.5km, 산불영향구역은 192ha로 추정된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박범인 금산군수는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를 구성해 지휘하고 있으며, 중앙산불대책본부장이 공동 대응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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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대전 서구 산직동과 충남 금산군 복수면이 맞닿은 곳에서 발생한 화재가 산불 3단계로 격상됐다.
이날 낮 12시 19분쯤 충남 금산군 복수면에서 발화한 화재는 12시 22분쯤 대전시 서구 산직동으로 옮겨 붙었다.
당국은 일몰에 따라 11대의 헬기를 철수시키고 인력 3800명, 장비 95대를 투입해 야간 총력 진화작전에 나섰다.
산불 3단계는 예상 피해 면적이 100ha 이상, 평균 풍속 초속 11m 이상의 강풍 속에 대형 산불로 확산하는 상황에서 산림청장이 발령한다.
산불은 오후 8시 30분 기준 화선은 약 9.5km, 산불영향구역은 192ha로 추정된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민가 3동이 소실되고 요양시설 입소자 등 562명이 대피했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박범인 금산군수는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를 구성해 지휘하고 있으며, 중앙산불대책본부장이 공동 대응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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