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정지선, 태도 논란 터졌다 “떴다고 한마디도 안해”(사당귀)[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10. 21.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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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가 셰프 정지선의 태도 논란을 제기했다.

10월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78회에서는 모델 에이전시 에스팀의 김소연 대표가 SM 의상 창고를 찾았다.

이날 자신이 기획하는 컬래버 전시에 쓰일 의상들을 보기 위해 SM 의상실을 찾은 김소연은 레드벨벳이 '빨간 맛' 활동 당시 입었던 의상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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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셰프 정지선의 태도 논란을 제기했다.

10월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78회에서는 모델 에이전시 에스팀의 김소연 대표가 SM 의상 창고를 찾았다.

이날 자신이 기획하는 컬래버 전시에 쓰일 의상들을 보기 위해 SM 의상실을 찾은 김소연은 레드벨벳이 '빨간 맛' 활동 당시 입었던 의상을 발견했다.

'빨간 맛'은 레드벨벳의 최고 히트곡으로 북한에서도 공연된 적 있었다. 탈북민 출신 외식 사업가 이순실은 "레드벨벳이 북한에도 갔었잖나. 이름만 나와도 사상투쟁 한단다"고 근황을 전했다.

김숙이 "사상투쟁이 뭐냐"고 묻자 이순실은 "사람을 끌어다놓고 모든 관중들이 나를 향해 비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민재판 같은 거라고.

박명수는 "저희도 (녹화) 끝나고 한번 하자"며 주변 모두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박명수가 "MC를 왜 그 따위로 봅니까?", "왜 못 웃깁니까?", "정지선 씨 떴다고 말 한마디 안 합니까?"라고 비난하자 전현무는 "안 떴을 때도 말 안 했다"고 공격을 더하며 정지선을 몰아가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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