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김남길 "팬미팅 후 15시간 수면, 주변에서 1박2일 아이디어까지" [텔리뷰]

임시령 기자 2026. 4. 9.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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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유재석 김남길 / 사진=tvN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유 퀴즈 온더 블럭' 김남길이 화제의 5시간 팬미팅에 대해 이야기했다.

8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더 블럭'에서는 배우 김남길이 출연했다.

이날 김남길은 팬미팅에 대해 "팬들이 5시간을 했으니까 이제는 6~7시간을 기대하신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주변에서 1박 2일 팬미팅, 배 타서 하는 팬미팅 아이디어를 내준다"며 "많은 시간을 내서 와주시니 서비스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어머니가 '그건 제 욕심이다'라고 하신다. 그날도 '너무 오래 하지마. 너무 네 생각만 하지마. 제발'하셨다"고 해 폭소를 안겼다.

유재석은 김남길에게 "팬미팅 다음 날 하루종일 잠만 잤다더라. 어머님이 죽었는 줄 알았다고"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김남길은 "맞다. 밥도 안 먹고 잔다고. 뒤풀이에서 졸아본 적 처음이다. 그날 너무 졸렸다. 화장도 못 지우고 잤다"며 "어머니가 발로 깨웠다"고 15시간 수면 일화를 털어놨다.

이어 "화장 안 지우고 그렇게 오래 자니까 다 뜬 것도 모자라서 화장이 다 앞으로 나와있다"며 "너무 부어있었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유재석은 "말이 많은 게 아니라 철이 없다"고 김남길을 폭소케 했다.

현재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는 김남길은 "어머니가 '사람들이 모르지. 우리가 너랑 살아주고 있다는 걸'이라고 하신다"며 "능력 있으면 나가라는데 거기서 반박을 못 한다. 배우들도 서울로 오라고 하는데, 서울에 살 돈이 없어서 그렇다"고 털어놨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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