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웨이 접수한 아이비, 뮤지컬 '시카고'로 복귀…12월 개막

이상주 2026. 9. 1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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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아이비가 다시 한번 '록시 하트'로 국내 관객들을 찾아옵니다.

브로드웨이 '시카고'에서 주연으로 무대에 오른 한국 배우는 아이비가 처음입니다.

국내에서 600회 가까이 '시카고' 무대를 지켜온 베테랑 아이비는 한층 깊어진 연기력과 브로드웨이 현지 경험을 더해 이번 서울 공연에서 한층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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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배우 최초로 미국 브로드웨이 무대에서 주역으로

배우 아이비가 다시 한번 '록시 하트'로 국내 관객들을 찾아옵니다.

15일 공연계에 따르면 뮤지컬 '시카고'가 오는 12월 5일부터 2027년 3월 14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펼쳐집니다.

■ 한국인 최초 브로드웨이 '록시'…역사 쓰고 돌아온 아이비
이번 시즌 가장 눈길을 끄는 관전 포인트는 단연 배우 아이비의 무대입니다.

아이비는 지난 8월 17일, 뮤지컬의 본고장인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 '시카고' 무대에서 '록시 하트' 역으로 성공적인 첫 공연을 마쳤습니다. 브로드웨이 '시카고'에서 주연으로 무대에 오른 한국 배우는 아이비가 처음입니다.

○ 국내 누적 공연: 약 600회 이상 '록시' 역 소화

○ 글로벌 이력: 2026년 8월 미국 브로드웨이 주역 무대 성황리 종료

국내에서 600회 가까이 '시카고' 무대를 지켜온 베테랑 아이비는 한층 깊어진 연기력과 브로드웨이 현지 경험을 더해 이번 서울 공연에서 한층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읍니다.

■ 화려한 라인업과 어우러지는 무대
이번 시즌은 아이비를 비롯해 최정원, 윤공주, 티파니 영, 박건형 등 기존 무대를 이끌어온 주역들과 오디션을 통해 새롭게 합류한 린아(벨마 켈리 역), 김수하(록시 하트 역), 에녹(빌리 플린 역) 등이 합을 맞춰 한층 뜨거운 에너지를 전할 예정입니다.

2000년 한국 초연 이후 26년간 1,729회 공연, 180만 관객을 돌파하며 2024년 시즌 객석 점유율 100%를 기록했던 '시카고'가 브로드웨이를 접수하고 돌아온 아이비와 함께 어떤 신기록을 써 내려갈지 관심이 쏠립니다.

MBN 문화부 이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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