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한국 드라마...공개 하루만에 넷플릭스 1위 차지한 신작 韓 드라마

넷플릭스 '다 이루어질지니' 공개 되자 마자 넷플릭스 1위

김은숙 작가의 신작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가 공개 직후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넷플릭스 1위를 차지했다. 공개 하루 만에 '오늘 대한민국의 TOP10 시리즈' 1위에 올랐으며, 글로벌 차트에서도 5위로 데뷔하는 등 K-콘텐츠의 위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천 년 만에 깨어난 램프의 정령 지니(김우빈 분)가 감정 결여 인간 가영(수지 분)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로코의 대가' 김은숙 작가의 필력과 김우빈, 수지의 재회는 공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김우빈은 천 년의 세월을 견뎌온 지니를 능청스럽고 유머러스하게 그려내며 새로운 캐릭터 매력을 완성했다. 수지는 인간관계를 단절한 현실주의자 가영 역을 맡아 점차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이 외에도 안은진, 노상현, 고규필, 이주영 등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호연이 극의 밀도를 높였다.

드라마는 김은숙 작가 특유의 맛깔나면서도 임팩트 있는 대사와 김우빈, 수지의 탄탄한 연기력이 조화를 이루며 호평을 이끌었다. 특히, 램프 정령의 초현실적인 세계관과 김은숙표 로맨틱 코미디가 결합하여 완전히 새로운 장르적 재미를 선사했다는 평가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공개 하루 만에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의 TOP10 시리즈' 1위를 차지하며 국내에서의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또한, 넷플릭스 TV쇼 부문 글로벌 순위에서 5위로 데뷔했으며, 약 20개 국가에서 TOP 5에 진입하는 등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해외 언론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미국 '포브스(Forbes)'는 "지니는 극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들을 책임진다. 그는 자신의 여정을 재치 있게 풀어낸다"고 평가했으며, '디사이더(Decider)'는 "극명한 경멸에서 시작해 서서히 사랑과 애정에 가까운 감정으로 변모해 가는 두 인물의 관계를 지켜보는 것은 큰 흥미를 선사한다"고 전했다. '타임스(Times)'는 "예상과 달리 따뜻한 결말로 닿는 이야기가 깊은 여운을 남긴다"고 호평했다.

'다 이루어질지니'에는 송혜교, 다니엘 헤니, 김지훈 등 화려한 특별 출연진도 등장해 극의 재미를 더했다. 송혜교는 사탄 지니의 '구여친'이자 비를 다스리는 지니인 '지니야' 역으로 등장하여 김우빈, 수지와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었다. 다니엘 헤니는 '김개' 역으로, 김지훈은 그의 기사로 변신하여 신스틸러 활약을 펼쳤다.

한편, 드라마의 연출 과정에서는 이병헌 감독이 중도 하차하고 안길호 감독이 후반 작업을 맡는 등 연출진 교체 이슈가 있었다. 이로 인해 크레딧에서 감독 이름이 모두 삭제되는 이례적인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공개 초반 다소 유치한 대사나 설정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기도 했으나, 중반 이후 김은숙 작가 특유의 감각적인 대사와 깊이 있는 메시지가 드러나면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김우빈과 수지의 로맨스 케미스트리와 특별 출연진의 활약이 더해져 앞으로의 시청률 추이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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