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타페 잡아먹나?” 4Runner 신형, 40,770달러부터

미국 시장에 출시된 새로운 토요타 4러너(4Runner)가 주목받고 있다. 6세대 모델로 거듭난 이번 4러너는 보다 고급스러워진 디자인과 첨단 사양으로 무장하며 중형 SUV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특히 가격 경쟁력이 돋보이는데, 기본 모델인 SR5의 가격이 40,770달러부터 시작된다. 이는 기존 모델 대비 65달러 저렴한 수준이다. 다양한 옵션 패키지를 통해 최대 66,900달러까지 가격이 올라가지만, 전반적으로 합리적인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Toyota 4Runner Limited

이 같은 가격 경쟁력은 현대차 싼타페와의 경쟁에서 4러너의 강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싼타페의 경우 2023년형 모델의 가격이 최저 28,200달러에서 최고 47,700달러까지 책정되어 있어, 4러너와의 격차가 크지 않다.

Toyota 4Runner TRD Pro

여기에 고출력 터보 엔진과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 등 파워트레인 측면에서의 업그레이드도 주목할 만하다. 특히 i-Force Max 하이브리드 모델은 총 출력 331마력, 최대토크 630Nm를 발휘하며 강력한 주행성능을 갖췄다.

Toyota 4Runner Limited 실내

실내 공간 또한 개선되었다. 2열 레그룸이 증가하고 3열 착석 공간도 확보되는 등 실용성이 높아졌다.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도 대거 적용되어 프리미엄 SUV로서의 면모를 갖췄다.

Toyota 4Runner TRD Pro 실내

토요타 관계자는 "신형 4러너는 강인한 오프로드 성능과 고급스러운 실내 공간, 합리적인 가격대를 모두 갖춰 중형 SUV 시장에서 입지를 굳건히 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러한 강점들을 바탕으로 신형 4러너가 기존 중형 SUV 강자인 싼타페를 위협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Toyota 4Runner TRD 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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