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진아름, 10월 7일 결혼..'7년 열애' 결실[공식]

[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배우 남궁민, 모델 진아름 /사진=스타뉴스

배우 남궁민(44)과 모델 진아름(33)이 결혼한다.

남궁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28일 스타뉴스에 "남궁민과 진아름이 10월 7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한다"며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결혼식 사회는 남궁민과 절친한 정문성이 맡는다고도 알려졌다.

남궁민과 진아름은 2015년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감독 남궁민)에서 감독과 배우로 처음 인연을 맺었고, 2016년 공개 열애를 시작해 7년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남궁민은 1999년 드라마 '네 꿈을 펼쳐라'로 데뷔해 이후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김과장', '닥터 프리즈너', '스토브리그' 등에 출연했다. 현재 그는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에 출연 중이다.

진아름은 2008년 모델로 데뷔해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즌2에서 대중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그는 '골 때리는 그녀들', '편스토랑' 등 예능 활동도 하고 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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